맛집인스타 : @tastekimsolo 이태원 우사단길에 있는 이집트요리 전문점이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가정집 같은 느낌으로 현지인 분이 운영하시는 것이 특징. 메뉴판도 주문도 영어로 해야한다. 코사리는 이집트 비빔밥같은 느낌이다. 현지에선 날아다니는 인디카 쌀을 쓴다고 하는데, 한국쌀을 사용했다는 것이 다르다.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아 놀랐다. 태울정도로 잘 구운 양파가 듬뿍 들어가 달달하고, 메인인 토마토 소스야 익숙한 맛이... 더보기
이태원 모스크 인근에 위치한 '카이로 바베큐' 서울여행 셋째날에 용산과 이태원 쪽을 방문하면서 들렀다. 한국어 따위 통하지 않는다! 사장님과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 했다. 건물주 할머니 말고는 한국인은 나 빼고는 들어오지도 않더라. 별로 배고프지도 않은 상태에서 호기심에 들어가본것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가구나 다른 손님들 덕에 분위기는 완전 카이로 한복판이었다. 맛은 굳이 표현하자면 '쏘쏘' 정도. 샐러드는 마음에 들었으... 더보기
이태원 카이로바베큐 이국적인 음식을 먹어보고자 하여 뽈레를 찾아 갔습니다 저는 중동 쪽 음식은 두바이에서 한번 먹었었는데요 그때도 양고기를 먹었었어요 1년 적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맛 자체는 비슷한데 거기보다 여기가 냄새가 조금?? 아주 조금 더 났던 것 같기도 하고.... 고기는 맛있었는데 다 기름이 너무 많아서 느끼했어요 둘이 먹었는데 배는 안불렀지만 물려서 남겼어요 기름기를 좀 없애서 내주셨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 것 같... 더보기
이렇게(사진1) 먹고 추가주문을(사진2) 했는데 34,000원... 양갈비와 양 기프타를 먹었어요. 일행은 고기 잡내 안 난다고 좋아했고요 저는 고기잡내는 어딜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맛있고저렴해 좋았습니다. 가운데 좀 파먹은건 밥인데 크리미한 맛이 나고.... 별다른 맛은 없었던. 갈비보단 기프타가 좀더 맛있었는데 피타빵 없이 이것만 계속 먹으면 짤듯 비어있는 가게에 가장 먼저 도착해 차지한 창가자리가 바람이 세차게 부는 명당이... 더보기
후무스 샐러드, 감자 샐러드, 야채 샐러드 욕심 내서 샐러드 종류별로 하나씩 그리고 양 기프타와 훈제 양갈비 양 기프타도 좋았지만 양갈비가 너무 너무 맛있었다 원래 양고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둘 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결국 훈제 양갈비를 한번 더 주문했고 다 먹었다 아 정말 맛있었다 단점이라면 피타 브레드가 형편 없었다는 거 그리고 맥주가 없다는 거 아무튼 맛있어서 둘이서 이만큼이나 먹었다 이만큼 먹고 37,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