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저릴것 같아서 입식으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추가금을 내고 참외빙수도 추가했는데 음…. 아무래도 한국의집이니 건강하게 단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과하게 달거나 쓰거나 양극화된 맛이었어요 가격 대비 의미있는 경험이었는지도 의문입니다 좌식으로 마련된 평상들이 둘러싸고 있는 공간의 한가운데서 혼자 공연하시는 무희분을 보는것도 저는 뭔가 민망하고 뻘쭘했어요 물론 너무나 훌륭한 공연이었지만 오전 11시에 갑자기 디너쑈가 열린 기분... 더보기
전에는 엄마랑 데이트했지만 오늘은 친구들과의 데이트. 이번에는 봄 다과상을 즐겼다. 처음에 갔을 때는 네이버예약만 가능했는데 이번에는 캐치테이블로 아예 예약시스템을 바꾸었다. 편해졌나….?비슷한 듯. 좌식은 아무래도 워낙 예약하기 힘들어서 이번에는 테이블로 예약. 개인적으로 좌식을 힘들어하는 나에겐 테이블 나쁘지 않았다. 봄 다과상에서 원픽은 쑥오메기떡. 원래 팥 들어간 음식자체를 선호하지 않을뿐더러 오메기떡을 그렇... 더보기
적은 줄 알았는데 안적었군용 지금까지 가본 다과 세트 중엔 여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티세트는 맛뿐만 아니라 좋은 경험이 되어야 한다구 생각해서.. 한국의 집에서 해서 그런지 뭐랄까 한식 다과 계 보장된 브랜드 같은 느낌! 그래서 아무에게나 추천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랑 여름에 갔었는데 구성과 설명부터 왜 이 계절에 이 다과로 했는지 말해주셔서 좋았어요. 겨울은 실내, 여름엔 광장에서 공연도 해서 옛날 양반들은 이러고 놀았군 싶습... 더보기
드디어 갔다 고호재!! 티켓팅 쩐다고 했는데 취소표가 엄청 풀리던데…가을 다과상은 사람들이 별로라서 안가는 건가..? 쨌든 편하게 예약하고 다녀왔다. 친구랑 갈까 혼자갈까 고민하다가 이런 한옥카페는 엄마랑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엄마 강제 연차쓰게하고 다녀옴. 테이블이 사실 좋는데..즐기기에는 좌식이 더 나을 것 같아서 좌석 선택. 시간이 되면 노래소리(?)가 나오고 이쁜 언니가 나와서 춤 춰 준다. 그 후 직원들이 다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