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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원조할매국밥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10년 전쯤에 돼지국밥의 천국인 부산에서 소고기국밥을 만났다. 해운대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 골목길. 새벽 3시인대도 가마솥에는 수증기가 모락거린다. 우리의 목표는 바로 이 원조집. 가는 길에 유사한 국밥집들이 보인다. 반찬으로 소세지를 준다고 우리를 꼬신다. 우리는 굽히지 않고 원조집으로 갔다. 4000원이라는 밑을 수 없는 가격에 시원한 콩나물과 ... 더보기
📍부산 해운대 / 해운대원조할매국밥 (☆4.0) 소고기국밥 4,000원 인 시절부터 생각날 때 마다 들러서 식사했던 곳 지금은 물가상승으로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국밥 1그릇 1만원 시대에 여전히 평균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곳 맛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이 없고 사장님이 퉁명스러운 듯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ㅎ.ㅎ 처음 맛 보자마자 인생 국밥집이야! 라고 외칠 정도는 아니지만 은근히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곳이라 ... 더보기
혼밥 해운대에 있는 오랜 소고기국밥집에서 선지국먹었어요 기본 밥 섞어로 나오는데 저는 선지국에 밥 안주셔도 되고 선지추가 해 주세요! 했지요 서빙하시며 일단 먹어보고 추가하시라고 하시며 기본 선지국만 주고가시더라구요 ㅎㅎㅎ 사실 배가 고픈 상태로 갔던것은 아니었고 밥 안먹는다 하니 첨부터 선지를 좀 넉넉히게 넣어주신듯도 싶은데다 선지가 묵직한 식감이 있다보니 요거 한그릇만 먹어도 될것도 같았지만! 선지추가하면 양이 어느정도 나... 더보기
이집과 또다른 해운대 원조할매국밥( https://polle.com/p/1yrWkq ) 은 서로 다른 집 일까요? 아니면 같은 집 일까요? 가격도 미묘하게 다르고 영업시간도 미묘하게 다른 두집.. 중에 방문 시점 기준 영업중이던 이곳으로 와봤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국밥집이라서인지 벽에 영화인들의 싸인이 어마무시 하네요. 다들 막차로 오거나 아침에 쓰린 속을 부여잡고들 오시는 거겠죠. 한국인의 패스트푸드, 국밥 답게 주... 더보기
2년 반 동안 지낸 부산을 적어도 일년은 잠시 떠나 있어야 되기에, 부산에서의 마무리를 의미 있게 하고 싶었다. 관광객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부산에 왔다면 먹어보고 갈 만한 음식들을 먹고 일산으로 올라가자 결정했다. 돼지국밥, 떡볶이, 장어덮밥 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떠올랐는데 그 중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방문을 미루다가 처음 와봤는데 마침 2주 뒤부터 반년간 확장이전을 위한 휴업을 하신단다. 정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