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에서 그나마 베트남 음식 먹을 만한 가게. 개업 직후에 비해선 퀄리티가 떨어지긴 했으나, 그래도 가게 이름값을 하느라 그런지 분짜만큼은 여전히 고기도 채소도 풍족한 데다 같이 나오는 짜조까지 겉바속촉으로 맛있다. 볶음밥도 괜찮은데 쌀국수는 좀 평범하고, 특히 매운곱창쌀국수는 곱창 냄새가 심하며 맛도 애매하니 비추천. 모든 메뉴가 양이 많은 편이지만 분짜와 볶음밥은 정말 산더미처럼 나온다. 문제는 이 두 메뉴가 가장 자... 더보기
눈을 의심할 크기의 분짜를 맛볼 수있는 곳. 쌀국수와 분짜를 주문했다. 식사는 빨리 나오는 편 쌀국수에서 감초향인지., 뭔가 쌀국수치고도 낯선 달달한 향이 난다. 고사리마냥 길게 찢은 고기와 가득한 숙주와 어우러지니 살짝 보쌈느낌이 나는 향인데 나쁘지 않았다. 분짜는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다. 분짜로 유명한 체인점 두배 이상의 면과 고기, 채소가 어우러져 나온다. 양이 많은데도 고기의 퀄리티가 떨어지지않고 채소의 다양한 정도나 면... 더보기
보통과 좋음 사이. 두번 방문했는데 두번째 방문때는 분짜도 주문(짜조가 함께 나오기에 따로 시킬필요는 없다) 매장이 조용한 편. 엄청난 비주얼의 매운곱창쌀국수. 13천원. 향신료는 자제한 편이고 곱창은 친구말에 의하면 생곱창이 아니라면 호주산 삶은 곱창 일거라고 한다. 부드러운 편이고 잡내도 안났다. 곱도 느껴지고. 지방제거가 안된 부분도 있는데 그정도는 애교로 ㅎ 양이 상당해 면과 국물은 남길수 밖에 없었다. 다 먹으면 오... 더보기
지나다니면서 봤는데 이렇게 괜찮을줄 몰랐다. 쌀국수, 분짜, 짜조, 볶음밥, 스프링롤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분짜의 양이 매우많았다.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는데, 분짜안에 짜조가 있어서 분짜를 시킨다면 짜조는 굳이 안시켜도 될것같다. 개인적으로는 쌀국수, 분짜가 제일 맛있었다. (근데 스프링롤은 별로였고, 짜조는 무난했다) 여럿이서 가서 먹었는데, 인당 만원정도 나와서 생각보다 매우 괜찮았다. 그리고 아주 친절해서 좋은것도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