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선동의 맥주집. 한복집 골목에 2층에 있어서 뒤늦게 발견했는데 깔끔하고 조용한 가게가 좋았다. 생맥주 리스트가 꽤 많고, 괴즈 생맥주가 있는게 신기하여 갔으나 다른 메뉴들에 더 혹하여 주문했다. 원더 페일리에일, 켈러비어, 델리리움 트레멘스, 퍼블릭스타우트로 주문했는데 신기한 메뉴들 많아서 좋았다. 향긋하고 단맛 있다는 설명들이 있었던 맥주들이 그 느낌이 잘 살아서 좋았던. 사워비어들 궁금했었는데 기회 될 때 재방문 하고 싶... 더보기
마지막 리뷰가 되겠군요. 앞으로의 활동은 인스타 @tabe_chosun에서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오늘 팠어요 ㅠㅠ) 맛집 어플로 이만한 곳도 없었고, 다양한 정보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도 미식과 리뷰의 길에 입문할 동기를 부여받은 고마운 분들도 많이 뵌 곳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제 게시물 봐주시고 팔로우 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고마운 분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의 기억을 이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 인스타에서라도 뵙고 싶습니다!! 댓... 더보기
세종문화회관에서 연극보고나니 4시쯤. 저녁거리 사러 갈 곳이 6시 오픈이라 교통시간 빼고 5시정도까지 1시간 정도 시간때울 곳이 필요해서 카페나 바냐 고민하다가 이곳으로 결정. 예전에 맥주 사러 한번 들렀었다. 시간도 딱 맞게 4시 오픈이어서 눈누난나 방문. 맥주 2잔과 과자 뇸뇸했다. 저녁을 먹어야해서 안주는 패스해야지 했는데 입은 또 좀 심심하고. 주문하러 카운터에 가는데 1500원짜리 과자 봉다리 발견. 매운맛으로 골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