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의 대표 맛집 기와집불고기 4번째 방문 주차부터 대란이었지만 8월 14일 방문. 원래 주차부터 대기해야 하는 맛집인데 평일이라 살짝 기다렸다가 주차 후 입장. 운전자가 주차를 대기할 때 다른 사람이 내려서 빨리 테이블링 표를 뽑아야 한다. 테이블링 대기6번을 받았다. 약 20분을 기다려 안락한 우리만의 방을 받았다. 언양불고기는 바삭하고 살짝 단 편이다. 단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은 호불호가 있을듯. 언양불고기는 특... 더보기
#울산 #언양 #언양기와집불고기 "최고의 언양불고기 맛집에서 먹는 놀라운 토시살" 1. 서울식 국물 자작한 불고기와는 달리 광양이나 언양식 불고기는 국물 없이 숯불에 직화로 구워낸다. 불향도 솔솔하고 달달하면서 꼬들한 식감은 확연히 서울식과는 차별적이어서 오히려 서울에서 인기가 높다. 미슐랭에도 등극되어 있는 마포의 역전회관이나 신사동 유명 맛집은 장사랑의 바싹불고기도 이런 직화식 불고기에서 옮겨온 레시피가 아니겠나. 2.... 더보기
6월에 포항-경주-울산 여행을 하면서 내일 울산 가는 날인데 여기가 나오더라구요. 이건 운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때까지는) 경주에서 출발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원격대기를 했는데 70번정도를 받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향했습니다 🥲(대기 시간을 줄여보고자 하는 마음) 가는 길 1시간, 매장 앞에서 1시간 기다려서 입장했어요. 부잣집에 놀러온 식객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점원분들과 가득차려진 한상, 잘 구워진 고기를 보며 행복... 더보기
입구를 들어서면 불고기 향이 코를 자극한다. 자리를 안내받기 전부터 기대 한가득. 평일이지만 사람들은 많다.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음. 불고기는 자극적이지 않고 불향이 나고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는 참기름을 찍어 먹으면 고소하기까지 하다. 공깃밥을 따로 주문해야 한다는 것은 좀 아쉽지만 반찬들도 맛있고 된장찌개도 맛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막국수를 같이 먹고 있었다. 나는 육회도 맛있다는 정보를 알고 갔었던지라 육회도 주문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