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 미광
중국요리 美光
중국요리 美光
#인천 #미광 "간짜장의 모범" 인천 차이나타운 근처에서 가장 정통스러우면서 인기있는 곳을 꼽자면 <미광>이 아닐까? 차이나타운 메인 거리에 있는 곳 처럼 화려하고 대규모인 곳들은 왠지 가고싶다가도 마음 속에 왠지 꺼림직한 느낌이 든다. 메인 거리를 조금 벗어나 길 건너편에 있는 미광, 혜빈장은 어느 시골 조그만 마을의 동네 중국집 같은 느낌이지만 정통 중국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마음이 이심전심인지... 더보기
✔️간짜장 ✔️탕수육 ✔️삼선볶음밥 간짜장은 양파를 정말 잘게 다졌는데 볶은 냄새가 좋아요. 면발은 다른 곳보다 좀 얇은 듯 싶고 쫄깃해요. 튀기 듯이 나오는 계란후라이로 마무리. 탕수육 옛날 탕수육의 근본. 전보다 더 맛있어진 것 같아요. 소스 안 부어진 곳도 맛있어요. 삼선볶음밥은 일단 간이 군데군데 다른데,, 어떤 곳은 괜찮고 어떤 곳은 짜고.. 그치만 재료 한가득이라 잘 먹었어요. 안 온 사이에 블루리본도 받으셨네... 더보기
0. 미광과 혜빈장 모두 비슷하게 주목 받고 위치도 아주 가깝고 한데 어느새 부터 미광은 줄서서 먹는 맛집. 혜빈장은 미광에 줄 서는거 모르고 왔는데 줄 서기 싫으면 가는 집 정도로 포지션이 잡혔다. 그 덕에 혜빈장을 2번 가는 동안 미광은 한 번도 못가봤는데 이번에 작정하고 방문. 1. 네이버지도는 11시 반 부터인데 11시 10분 좀 안되서 입장 시켜주더라고요. 11시 30분 오픈이니까 11시 부터 줄서면 되겠지? ... 더보기
✔️탕수육 ✔️짬뽕 ✔️삼선볶음밥 ✔️간짜장 탕수육은 분명 `소`자 시켰는데 최소 `중`인데요? 찍먹파 조용히 부먹파로 갈아탑니다. 소스에 약간 케첩맛 나는게 옛날 탕수육맛이요. 생애 처음 탕수육을 먹었을 때의 짜릿함과 비슷한 짜릿함일까. 고기 비율도 살코기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간도 잘 되어있어요. 짬뽕은 솔직히 불맛이 나지는 않아요. 고춧가루 넣어 칼칼한 짬뽕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치만 다른 음식 먹을 때 꼭 필요... 더보기
한참만에 간짜장이 나왔다. 기름기가 적고 야채에서 나온 수분이 촉촉했다. 높은 화력에 큰 웍으로 방금 볶았다는 뜻이다. 잘 만든 간짜장은 전분 섞은 물짜장과 달리 점도가 낮다. 양파를 잘게 자르고 충분히 볶아서인지 설탕의 들뜬 단맛도 느껴지지 않았다. 텁텁할 일이 없으니 고춧가루는 필요 없어졌다. 색깔을 보니 면강화제도 쓰지 않는 모양이다. 면이 하얗고 뭉친 부분이 없어서, 젓가락을 살짝만 넣어도 비벼지기 시작한다. 허기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