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판 + 김치 + 삼겹살 = 누가 싫어? 늦게까지 하는 고기집을 찾다가 방문한 곳이다. 제주산 삼겹인데, 칼집을 열심히 냈다는게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늦은 시간에 오픈한것만 해도 감지덕지였다. 숯불이 아닌 돌판이었다. 고기를 주문하자마자 돌판에 기름칠을 하고 끄트머리에 콩나물과 김치를 올린다. 맛있을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삼겹살에는 칼집이 듬성듬성 크게 나있었다. 고기는 꽤나 맛있는 편이다. 그리고 돼... 더보기
냄새에 영업 당해서 우연히 들어갔던 곳. 늘 지나다니면서 돌하르방이 시강이라 궁금하긴 했다. 구워줘서 편한데 배고파서 맛있게 먹은 정도? 칼맞은 삼겹살 3인분과 가브리살 1인분 주문. 1인분에 150g 정도라 배부른 양은 절대 아니었다. 가브리살은 먹다보면 느끼하니 살짝 물려서, 삼겹살을 가장 맛있게 먹었음. 칼집이 있다고 더 특별한 느낌은 모르겠고. 김치랑 콩나물, 파절이 기본찬들 나쁘지 않다. 볶음밥이 무려 4000원인데... 더보기
#칼맞은삼겹살2 #치즈볶음밥 오랜만에 추억의 칼삼을 방문했다. 사실 여름맞이 야장스타일의 고깃집을 방문하고싶어 검색하던중 나의 소싯적 나와바리였던 이 강남역 일대의 고깃집중에 추억의 칼삼을 방문해봄. 매우 오랜만~~~ 어린시절과 비교해서 지금은 늙어서 그런지 입맛도 많이 변하고 그간 맛있는 음식으로 입맛만 고급화되어 이제 왠만한 삼겹살도 별 감흥이 없다. 지금 리뷰를 쓰려고보니 제주산 칼삼이었다니... 추억을 안주삼아 먹었을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