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들어가서 한정 메뉴라는 간짜장을 묵고 탕수육을 먹으면서 맥주 한병 두병 까다보니... 해가 저물었고... 술은 모자르고 배는 부른 저는.. 안주로 고추잡채밥에 밥없이를 먹게 됩니다...양파 숭덩숭덩 고기 큼직큼직한 간짜장에 찹쌀탕수육 한입 왔다갔다 먹는데 맥주를 아니 먹을 수 없었고 고추잡채도 칼칼하게 해줄까요? 하시더니 어쩜 딱 칼칼하고 맥주안주로 먹기좋게 짭조롬한 친구가 나왔지 뭐에요...? 크.. 이가게 .. 왜인... 더보기
짬뽕과 찹쌀탕수육이 맛있었던 망원 지역 중식당. 점심 먹을 곳 찾다가 범상찮은 간판 보고 들어갔는데 수요미식회와 생활의달인에 나온 모양. 짬뽕이 유명하다길래 하마짬뽕, 백마짬뽕, 그리고 찹쌀탕수육을 주문(생활의 달인에는 찹쌀탕수육으로 출연하셨다고) 개인적으론 찹쌀탕수육이 깔끔하고 좋았다. 양꼬치집에서 주는 꿔바로우 느낌처럼 끈적이는 느낌이 아님. 추천. 짬뽕은 우선 푸짐하다. 해물이 듬뿍 들어있고 그릇이 대야만 함. 다만 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