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다
SPADA
SPADA
섬세하면서도 균형감이 돋보이는 이탈리안 와인다이닝. 직접 굽는 빵부터 마무리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음식이 하나같이 흔들림이 없다. 단지 식사만 하기보단 와인을 곁들이기 좋도록 설계된 음식이며, 바틀 뿐 아니라 글라스와인도 어울리게 준비하고 있다. 한 번 들렀다 마음에 들어 다음 주에 바로 다시 방문한 곳. 알고보니 (이젠 폐점한) 그라노부터 갈리나데이지, 오만지아까지 두루 경험을 쌓은 셰프의 솜씨더라. 접객도 훌륭하여 작은 공간이... 더보기
안국역에 있는 한옥 파스타집. 급하게 찾은 곳인데 마침 테이블링 예약이 가능해서 다녀왔어요.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아담하고 아늑했는데 스파다는 디너에는 주류가 필수라고 해요. 또한 디너는 와인바로 운영하고 있어 노키즈존 이라고 하니 방문 전 참고!! 저는 뇨끼와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뇨끼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트러플 소스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쫀득한게 맛있었어요. 간이 짭짤한 편이라 새콤한 스파클링와인과 잘 어울... 더보기
* 스파다(양-식,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수도권 전철 6호선 망원역 부근) 작년 봄날 저녁에 들른 곳으로 기억하네요. 식탁잡기로 예약했어요. 망원 일대의 분위기 좋은 伊太利 식당입니다. 2021년 6월에 생겼어요. 이전에 그라노, 갈리아데이지에서 일하던 김효진 솊이 일하는 곳입니다. 👍 밝은 채도를 중심으로 꾸민 경쾌한 공간구성이 눈에 띄는 곳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식탁과 바 등은 나무 재질로 되어있어 따뜻한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