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치노 콩크리트
Concino Concrete
Concino Concrete
누군가의 덕질이 본격적으로(..) 실현된 공간에 놀러왔단 생각이 들었어요. 사장님이 판을 갈면서 짧은 소개를 해주셨는데 음악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구나 싶었네요. 클래식과 재즈를 번갈아 틀어주셨는데, 공간에 울려퍼지는 재즈 선율이 너무 매력적이라 놀랐습니다. 듣는 행위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경험이 새롭고 즐거웠어요. 가까운 곳에 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창문 넘어 임진강이 흐르고 그 강 넘어가 북한이라니..기묘했... 더보기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콩치노! 알고보니 얼마전에 하트시그널에 나왔다고… 주말에 사람이 꽤 많고 4-5시쯤되니 웨이팅이 길게 있었어요 2시반쯤 도착했을때는 5분 기다리고 바로 입장 생각보다 많이 부산스럽고 음향전달이 좋지 않아 약간 아쉬웠어요 물 외의 음료가 없는것은 아주…심하게 아쉬웠고. 그래서인지 오빠가 배고프다고 뛰쳐나가고싶어해서 그냥 앉아서 맛집만 찾다가 나옴ㅋㅋㅋㅋㅋ 가실분들은 밥 든든히 먹고 스피커있는 앞쪽자리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