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일역 근처에 위치한 60년전통할매국밥 다녀왔어요 오픈이 10시라 맞춰 왔는데 평일인데도 손님이 많이 계셨고 혼밥이 많았습니다 나갈 때 보니 이미 매장이 꽉 찰 정도라 주말에는 웨이팅이 상당할 거 같습니다 저희는 수육백반으로 주문했고 매우 빨리 메뉴가 나왔어요 먼저 수육부터 먹어봤는데 큼지막하고 지방이 섞여있는 부분은 부들부들 녹았습니다 간장에 찍어서 맛을 보다가 국물에 밥과 같이 말아서 먹으니 아주 든든합니다 ... 더보기
1. 60년 전통 할매국밥. 점수가 제일 높아서 방문. 부산에서 먹는 돼지국밥은 한 11년만? 입니다. 2. 수육으로도 유명한 곳인가 봐요. 수육백반도 있고 (이거 시키라는 리뷰 엄청 많던데) 수육도 따로 팔고. 그래도 식사니까 돼지국밥에 수육 추가요. 수육은 맛있다. 돼지국밥 괜찮다. 돼지국밥의 고기가 지방 없이 살로만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먹다가 목이 멕혀 넘어가질 않았습니다. 그에 비해 수육은 지방이 적절히 섞여 국밥 반도... 더보기
할매국밥이는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늘어선 웨이팅이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ㅋㅋ 그래도 회전율이 좋아 아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고요. 둘이서 돼지국밥 하나랑 수육백반 하나 먹었는데요. 돼지국밥엔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었고요. 수육백반은 돼지국밥에 비해 국물엔 확실히 고기가 없었어요. 하지만 따로 나오는 수육 한 접시의 고기가 돼지국밥 고기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양이 많은 게 아니라면 둘이 먹을 땐 수육만 따로 시키는 것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