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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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가능
주차가능
청어말이는 시소잎을 잘 써서 청어의 쿰쿰함과 밸런스를 잘 맞췄구요. 가지튀김은 쯔유소스에 푹 담겨 나와 살짝 당황했으나 기름진 느낌을 잘 눌러주더라구요. 딱히 기대하지 않았던 치킨난반이 엄청 촉촉하니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재와 메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2,3차 정도로 오는 게 좋겠고. 실내 소리가 엄청 울리고 바닥도 옛날 도끼다시st라 손님 드나들 때마다 드르륵 드르륵 난리도 아니었네요..😇... 더보기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사당역쪽 맛집은 잘 몰랐는데 이런 곳이 있었네요:) 공간은 작지만 좌석은 꽤 많고 내부가 깔끔해요~ 1인 1주류 주문이 필수라 하이볼과 맥주를 시켜보았습니다. 맥주는 생맥주답게 부드러웠고 쓴맛이 적었어요. 하이볼은 달지 않고 레몬향이 진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가지튀김은 국물이 간간했지만 가지 자체의 간은 슴슴했어요~ 식감이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구요, 닭연골구이는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더보기
프렌치 셰프의 사카바 도전기. — 사당역에 가까운 방배동의 조용한 골목. 생긴 지 이제 고작 3개월 된 작은 사카바 <소우트>.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주로 경력을 쌓고 와인바, 소고기 오마카세에서도 일하셨던 최정욱 셰프님은 뜬금없이 일식 술집을 여셨다. 프렌치, 와인, 레스토랑 같이 어쩐지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곳보다는 가볍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차리고 싶으셨다고. 야키토리를 팔지만 야키토리야는 아니다. 비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