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간 사무실 옆 건물 지하에 콩국을 먹으러 갔는데 뽈친을 마주칠 확률을 구하시오. 🤣 또우장은 어릴때 미국 보스턴 차이나타운에서 먹어보고 무척 오랜만에 먹었는데요. 저는 워낙 콩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종종 들릴 것 같습니다. 일반 빵(바게트?)과 찹쌀빵이 들어간 버전이 있는데, 일반 빵은 금방 눅눅해지기 때문에 찹쌀빵 버전을 더 추천합니다. 그리고 대구가 본점이라서 그런지 납작만두 맛있네요. 😋 저는 단걸 안좋아하는... 더보기
콩국이라는 음식을 처음 접했는데 뜨듯하고 맛있드라구요 식당에 쓰여있는 바로는 중국에서 처음 시작됐는데 625 전쟁에 화교를 포함한 피난민들이 대구까지 내려와서 대구식 콩국이 탄생하게 됐다고 합니다 식당 내부는 아주 작아요(2인 테이블 3개) 대한콩국과 찹쌀콩국의 차이는 들어가는 빵이 식빵이냐 찹쌀이냐인데 찹쌀이 더 맛있으니 찹쌀로 드세요!!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좀 식으면서 느끼해지는 경향이 있긴 했어요ㅎ 전 개인적으로 차가운 ... 더보기
#대한콩국 무자극러버인 나에게는 매력적이다. 콩국이 이런 느낌이구나. 나에겐 콩국보다 두부가 더 익숙하기 때문에 냄새를 맡고는 갓 찐 두부가 생각났다. 진한 두부가 국물로 된 느낌이다. 한 입 국물을 먹어도 고소한 두부를 액체로 먹는 느낌이다. 빵은 꽈배기 느낌이다. 겉은 양면이 다르다. 한쪽은 꽈배기처럼 딱딱하면서 쫀득하고, 다른 한 쪽은 꽈배기의 속살처럼 콩국물을 가득 머금는다. 맛은 설탕을 뿌리기 전 꽈배기이... 더보기
대한콩국 콩국수 국물처럼 시원하고 걸쭉한 국물을 상상했는데 생각보다 묽고 뜨겁다. 콩국 자체는 간이 안맞춰져 있고 테이블에 소금, 황설탕, 땅콩분태가 비치되어있다. 사장님 추천은 1:2:2 비율로 넣는 것이라고 한다. 반찬으론 김치가 나오는데 새콤새콤하니 맛있고 생각보다 콩국과 잘어울린다. 사실 빵이 들어가기에 디저트를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디저트보단 아침식사 정도의 느낌. 빵이 눅눅하게 풀어지는게 내 취향이 아니었다. 차라리... 더보기
대구에서 콩국 먹어본 적 없는데 내 취향이자나🥺 배달인데도 뜨끈뜨끈한 콩국물! 아무것도 안 넣어도 좋았고(두유보다 콩비린내가 없다!), 첫 입 먹자마자 콩국수도 맛있겠다 확신했습니다. 조만간🐽 흐물흐물해진 빵 한 번 쫀득쫀득한 찹쌀도넛 한 번🩷 끝도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속이 은근 든든해져서 또 좋았어요. 맛있는 거 먹고 배부를 때가 제일 행복하지.. 배민에서 잠실점 평점이 더 높던데 거리가 멀어서 고민하고 있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