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견문록
Matteo Trav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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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로도 시킬 수 있고 단품도 가능. 굳이 예약 안 해도 자리 여유 있었다. 가게 넓고 깨끗해서 아주 쾌적했다. 애피타이저로 튀긴 파스타 면, 빵, 라비올리 주심. 라비올리 조그만데 치즈 냄새가 엄청 좋아서 맛있었다. ■ 가지구이 볼로네제 소스와 구워낸 가지. 1+1=2의 맛이라서 큰 감흥 없었다. 간은 좀 센 편. ■ 새우 비스크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갑각류 냄새 진한 비스크 소스에 코코넛 밀크를 섞어서 맛이 좀... 더보기
가지구이, 문어봉골레 파스타, 양갈비 프렌치렉과 글라스와인 후식으로 젤라또와 티라미수🍮🍨 후기를 한 단어로 말하면 ‘조화’ 모든 메뉴가 맛과 식감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다. 가지구이는 너무 부드러워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라구와 몬터레이잭 치즈, 가지의 맛이 조화로웠다. 문어 봉골레 파스타는 꼬들, 쫀득한 카바텔리면의 식감이 아주 좋았다. 문어를 어쩜 이렇게 부드럽게 쪄냈는지 신기했다. 다른 생면들도 너무 궁금해졌다... 더보기
마테오 셰프의 서방음식 견문록. — 송파동에서 동네의 숨은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마테오견문록>이 금호동에서 시즌2를 방영 중이다. 시즌1 보다 더 넓고, 화사한 공간을 배경으로. 밍글스 수셰프 출신이시기도 한 ”마테오“ 신왕열 셰프님은 미국, 이탈리아 등지에서 요리를 배우셨는데, 이곳은 그가 일과 여행을 통해 경험한 음식들을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표현해내는 곳이다. 식당 이름처럼 국경을 넘나드는 요리들을 낸다. 훈제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