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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통

리뷰 11개

염소통
별로예요
9개월

일단 주차할 때부터 기분이 좋지않아요. 한강맨션 경비분들 매우 강압적이고요, 차 가져와서 남에 맨션 주차장에 주차하는 제 잘못이죠 예예. 그리고 커피도 감흥없는 그저 카푸치노입니다. 용산경찰서 앞에 있었을 땐 많이 방문했는데 스피리터스는 맛이 약간 다르네요. 재방문할 생각 절대 없어요.

헬카페 스피리터스

서울 용산구 이촌로 248

염소통
추천해요
2년

드립커피와 청파슈페너 그리고 레몬, 피스타치오 마들렌을 먹었는데 페이킨에 머물렀던 시간들이 다 좋았다. 창 밖의 풍경, 가게 안의 온도, 사장님의 친절함과 향미 깊은 커피, 마들렌의 달콤한 맛까지. 좀 멀긴 하지만 앞으로도 자주 생각나고 자주 들릴 것 같은… 더 알아가고 싶은 곳

페이킨

서울 용산구 청파로71길 16

염소통
추천해요
2년

날이 추워서 그런지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간 메종엠오 럼에 충분히 적신 빵과 고소함 가득한 샹티크림! 바바 오 럼은 어딜 가든 보이면 먹어보는 편인데 메종엠오 바바 오 럼은 사바랭이라고 표현하는게 나을 만큼 샹티크림을 채운 편이다. 크림빵 싫어하는데 이건 왜이렇게 맛있지…..?? 플로콘은 처음 먹어보는 아인데 코코넛과 루바브, 라임? 시트러스 계열의 뭔가가 들어있는 듯한데 코코넛의 느끼함을 루바브와 시트러스가 상큼하게 덮어줘... 더보기

메종엠오

서울 서초구 방배로26길 22

염소통
추천해요
2년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3대 호텔 중식당 모두 섭렵! 도림은 일단 뷰 맛집이라도 무방해요. 날씨가 오락가락한 날에 간지라 창 밖은 약간 뿌옛지만 괜찮았다 내 앞엔 맛있는 음식이 있으니까!!! 양장피, 울면, 짬뽕을 먹었는데 양장피 먹고 정신 나가서 울면이랑 짬뽕 사진은 내 머릿 속에 저장🤦🏻 음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고 간도 적당하니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맛이고 서비스 또한 호텔 식당답게 매우 세심하게 챙겨주심 짬뽕 ... 더보기

도림

서울 중구 을지로 30

염소통
추천해요
2년

특상텐동에 온천계란튀김을 추가했고 깔끔하게 그릇을 비웠다! 정말 만족스러운 한 그릇이었고 일본음식 특유의 그 달달함과 짭쪼롬, 느낌함 같은건 찾아볼 수 없었다.(물론 내가 느끼하지 않게 중간중간 무절임을 먹어서 그랬을 수도..) 튀김은 적당하게 바삭+폭신한 옷으로 신선한 재료들을 감싸고 밥, 타래 소스와 함께 잘 어울어졌다. 기름으로 무장한 텐동을 한 사발 때렸으니 이제 사이다로 싸악 내려줄 차례!!! 소화제가 따로 없다!... 더보기

작은도쿄

서울 용산구 원효로90길 11

염소통
추천해요
2년

보라매역 근처에 새로 생긴 에스프레소바 사장님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메뉴 고르기가 쉽고 마시는 방법도 설명해주신다 일단 산미없는 에스프레소라서 합격! 넛티하고 초콜렛 아로마가 물씬 풍긴다 여름 한정 메뉴인 그라니따는 고급스러운 더위사냥맛 카페인만 아니라면 5잔도 마실 수 있을듯..

파세로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4나길 10-2

염소통
좋아요
2년

뇨끼 그리고 비스트 까넬로니 강력하게 추천해요!!! 특히 비스크 까넬로니는 새우를 농축시킨것 같은 소스가 압권이고 까넬로니 안에도 소가 해물로 채워져있어서 만족도가 높은 맛이었어요. 카치오 에 페페는 사실 막 치즈 꾸덕하고 기름기 좔좔 흐르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저한테는 쏘쏘였구요. (사실 새우는 왜 넣는지 모를…) 여기 서비스가 엄청 좋다고 칭찬이 자자하던데 전 모종의 이유로 그닥 좋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보타르가

서울 강남구 언주로170길 16

염소통
추천해요
2년

사실 여기보다 맛있는 집도 많겠지만 내 원픽은 다로베!! 전채요리로는 염장대구를 추천합니다. 염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깜파뉴에 발라 먹어도 맛있고, 피자에 한덩이 툭!하고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피자는 사실 워낙 유명해서 말해뭐해 이 글을 쓰는 이유….까르보나라😦 한 입 먹는 순간 명예 이탈리아사람이 되어 뻬르퐥토!!아벨라!델리지오소!!! 를 남발하게 됩니다. 강추강추👍👍👍

다로베

서울 강남구 선릉로 757

염소통
추천해요
2년

서울역 뒷편에 위치한 중림동은 도시인듯 아닌듯한 신기한 동네. 그 곳에 자리잡은 에스프레소바. 카페 리에토가 이 곳의 시그니처로 아포가토에 올리브오일을 더한 커피인데 직원분의 설명대로라면 메로나에 약한 딸기향이 나는 듯한 커피라는데 글쎄…. 좀 더 풀향이 나는 쌉싸름한 올리브 오일이면 어땠을까 싶다. 하지만 커피로서의 맛은 충분히 좋았다.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도장깨기 해보고싶은 곳!

드로우 에스프레소바

서울 중구 청파로 453

염소통
추천해요
3년

빠띠시에 아니죠우 팥티시에!! 가 팥으로 만드는 디저트 가게. 우리나라엔 생각보다 여러 종의 팥이 있다는걸 알게 해준 곳. 단팥빵부터 시작해서 팥라떼까지 팥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강한 단맛이 아닌 팥에서 나는 은은한 단맛을 최대한 끌어올려줘서 그런지 물리지 않아요:)

팥알로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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