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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날

어......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포스트 15개

여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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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라멘보다는 군만두가 맛있었다. 속이 꽉 차 있고 맛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약간 느껴져서 매력적. 주인분 혼자 조리/서빙/카운터 다 하고 계셔서 다소 주문이라든가 테이블 정리가 밀린다. 이 라멘을 먹으려고 여기까지 올 것 같진 않지만 군만두 생각은 종종 날듯.

성화생라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바길 11

여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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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인천의 자랑 청실홍실. 은근히 인천 여기저기에 있다. 오늘 갔던 곳은 주안직영점. 한참 많이 먹던 중학생 시절엔 저 통만두를 다섯 판씩 해치웠는데... 소화능력이 떨어져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흑흑 아, 모밀은 저래 보여도 맛있답니다.

청실홍실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7

여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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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진짜 오랜만에 맛있는 삼겹살을 먹었다.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 앉아서 기다릴 자리는 있어서 괜찮았음. 한 서버는 처음에만 고기를 구워주는데 어떤 다른 서버는 고기를 먹기 딱 좋은 때까지 구워준다(그것이 둘째 사진). 히유 먹은지 몇 시간 됐다고 또 생각나네 짭짭.

일미락

서울 성동구 상원6나길 22-20

여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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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음... 엄밀히 말하자면 별로와 좋음 사이. 좋음 쪽에 더 가까워서 좋음을 찍습니다. 딱 대학가에서 만족스럽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맛과 양과 가격이었고 데이트 하러 많이들 오는 것 같았어요. 또 기억나는 건 모기가 엄청 많았다는 것. 위치 자체가 골목인데다가 문을 활짝 열고 영업하는 곳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싶긴 했지만, 다시 갈 지는 잘 모르겠네요.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42-3

여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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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이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하지 않나 싶다.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점, 그리고 응대가 친절한 점을 보아서 '좋음' 드립니다.

소녀방앗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16

여느날

별로에요

6년

휴대폰을 하며 카운터를 지키던 사람이 계산하려던 내게 맛있게 먹었느냐 물었다. 나는 "...네에..."라고 했다. 미안하지만 거짓말이었다. 맛 없었다. 8천원짜리 고기국수는 보기에만 좋을 뿐이었다.

육면당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88-5

여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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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점심을 일찍 먹을 수 있던 날에 혼자 갔었다. 자리는 금세 꽉 찼다. 역사가 나름 있는 집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어르신들도 많이 식사하시고 계시던 곳. 새우를 잘 다루는 집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고구마 느낌 나는 푸딩이 자꾸 생각남😭

신락원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20길 2

여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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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퍼보 너무 맛있다! 먹다보면 어느새 짭짤한 국물을 정신없이 흡입하게 되는. 도톰하고 야들한 고기에 감탄하게 되는... 다음엔 코코넛 주스를 마셔봐야지.

퍼102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269

여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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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밴댕이회무침을 주문하면 요런 상이 차려짐. 따뜻한 밥에 적당히 참기름을 쳐서 비벼먹으면 매콤새콤하니 좋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매운 단계를 1부터 3까지만 고를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1을 고르는 입맛의 소유자(=나)라면 이 정도는 적당히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연안부두 어시장 쪽에 본점이 있지만, 굳이 웨이팅을 감수하면서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 의자 자리 없음. 모두가 바닥.

금산식당

인천 연수구 청능대로53번길 24-4

여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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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이걸 올려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이 되었다... 그치만 올리자. 1. 요새 연수가 있음. 2. 밥을 따로 안 주기 때문에 주변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했음. 3. 여기 주변에 학교가 꽤 있음. 4. 학교 많은 곳엔 분식 잘하는 데가 있지, 생각하며 초록창 검색.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모아보면 이렇다. 예전 이 자리에 있었던 분식이 문을 닫고, 편의점으로 업종을 변경하여 장사를 이어나가고 있음. 그런데 분식점 시절 인기 메뉴를 추... 더보기

추억의 생크림빵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20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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