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가능
주차불가
~새로운 짬뽕집을 찾기 위한 여정~ <효제루> 이미 N회차 방문후에 쓰는거라 알게 된 경로가 가물가물 메뉴) 해물짬뽕 일반/ 곱배기/ 탕수육 맛) 내가 좋아하는 깊고 우러난 대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육수. 해물인듯 고기인듯 베이스가 두개인 것처럼 느껴지는 오묘한 국물의 맛. 표고의 영향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풍부해서.? 약간 느끼하게 느껴지기도 함. 오징어, 양파, 당근, 애호박, 표고, 칵테일 새우, 배추 ... 더보기
파인에서 아랫것들이 먹은 것처럼 허겁지겁 와구왁 맛나게 먹었다.. 야채까지 전부.. 볶먹은 야채 남기면 바보니까... 핫뜨거로 부탁드린 짜장도 입다까지는 용암 온도의 고기질뻐기 넘 좋았구... 근데 배가 너무... 너무 부르다... 진짜 막짤의 뱀처럼 되어서 움직이질 못하고 있음.. 처참한 내 대사능력... 보통은 걸어서 소화시키는데 걷는 것도 당장은 불가라 말 그대로 카만히 있다.... 이렇게 오늘의 첫끼이자 막끼가 되었으얘... 더보기
잠시 종로에 살던 때 바로 집 앞에 있어 심신의 안정을 얻었던 곳. 유튜브에 나와 매우 유명해져서 웨이팅 없이는 못 먹는 집이 되었으나 오픈 시간 맞춰서 나가기만 하면 되니까 괜찮았다. 사랑스런 탕수육은 나의 원픽. 이 탕후루 탕수육은 엄청난 만족도를 가져다준다. 먹다 보면 끝에 턱이 조금 아플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나만 먹을 수 있도록. 다만 다른 식사류, 짜장면 및 짬뽕은 솔직히 그저 그렇다. 간짜장이 없다는 점이... 더보기
효제루 - 탕수육 소(18.0), 짜장면 곱(8.0), 군만두8개(6.0) 탕수육 집 이제 슬슬 질릴 법도 한데, 여자친구가 유일하게 먼저 가자고 하는 짜장면집. 아니 탕수육집이다ㅋㅋㅋ 평일 점심쯤 갔는데, 점심시간 약간 전인 11시반에 가서 웨이팅은 없었으나, 나올때는 약간 있는 듯 했다. 탕수육은 역시 초콜릿스러운 단 맛이 주된 맛인데, 여름이라 그런지 탕후루처럼 코팅이 안굳어서 약간 소스틱하다. 겨울에는 웬지 저 코팅이... 더보기
짬뽕이 라면 국물 같은 맵고 칼칼함. 적당한 깊이와 적당한 염도가 좋네요. 다만 표고 버섯 향이 많이 납니다. 표고 버섯 싫어해서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오징어, 돼지고기 유슬, 바지락, 새우 조금 등 건더기 양이 적당히 들었습니다. 바삭한 탕수육은 탕후루 같이 코팅된 볶먹 스타일. 살짝 달달한데 기분 좋은 달달함이네요. 튀김 상태가 바삭하고 소스에 지지 않는 환상적인 탕수육. 고기도 적당한 두께에 씹는 맛도 좋습니다. 남... 더보기
팔보채 맛집 Mj지수 4.2 추천 메뉴 : 팔보채(45000) 예전 망플 시절부터, 헤이즐넛 향이 나는 화이트 초콜릿 탕수육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효제루. 예전부터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2-3년만에 첫방문해보았다. 5시에 저녁시작이라 4시 40분에 방문해서 첫 입장하였다 팔보채(45000) 진짜 해산물들이 다 너무 큼직큼직하고 불향도 좋다! 아트와떵에서 먹었던 해산물요리의 상위호환 중식버전같은 느낌. 왜 동해반점과 신신원에 ... 더보기
효제초등학교 출신으로서 효제루를 이제야 방문하다니 반성합니다🤦♀️ 토/일 영업을 안하셔서 난이도가 있었어요ㅠ 저는 평생 중국집에서 짬뽕만 주문하는 강경 짬뽕파인데요, 요즘 짬뽕들이 너무 맵고 짜서 국물을 막 마시기 어려웠는데 여긴 재료들도 넘 신선하고 맑고 담백해서 넘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 테이블이 많지 않은데 사장님이 둘이건 셋이건 나오는 자리로 주시기 때문에 회전률이 막 빠르진 않아요 (특히 술 먹는 저녁은 더 그럴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