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단길에 있는 소박한 카페다. 메뉴는 시즌 별로 변동이 있다고 한다. ■ 바닐라 치즈 타르트 (7,000) 바닐라+치즈 조합이 궁금해서 선택했다. 쿠키 같은 타르트지 위로 윤기 나는 바닐라 크림(?)이 봉긋하게 솟아 있다. 한 눈에 봐도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 있는 게 맛있어 보였다. 칼로 반을 가르면 바닐라 밑에 있던 흰 무언가가 (아마도 치즈..?) 젤리처럼 스르륵 흘러내린다. 이걸 살 때까지만 해도 바닐라+치... 더보기
이번 대전 여행에서 발견한 두번째 보물🫶 갈리단길의 하치카페. 일본식 터치가 들어간 갸또를 파는데, 디저트와 커피가 모두 훌륭해서 추천합니다. 큐브라떼 우유 도대체 뭘 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농축우유 마냥 유지방의 단맛이 풍부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말차 샷 라떼도 고품질의 말차를 쓰시는게 느껴지는 맛. 텁텁하지 않은데 진해요. 몽블랑과 타르트 쇼콜라를 맛 보았는데 둘 다 만족스러웠어요. 몽블랑은 아몬드 크림 - 생크림 - 보늬밤... 더보기
대전 서구의 하치카페! 샷 말차라떼 / 아인슈페너 / 타르트 를 먹어보았습니다! 2년전즘 방문한 적이 있고, 재방문이었는데, 2년전쯤에는 꽤 괜찮은데?라고 생각했는데.. 그새 맛있는 디저트 가게가 너무 많이 생긴 것인지... 아니면 정말 그때의 비해서 맛의 퀄리티가 떨어진 것인지 사람의 미각이 참 주관적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그때에 비해서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딱히 친절한 것도 아니었으며, 식기... 더보기
맛있고 예쁘고 사람 많은 대전 하치카페! 다닥다닥 15-20명정도 수용 가능할 듯. 좁은 공간이었어요. 웨이팅 걸어놓고 조금 놀다 들어갔어요. 바닐라치즈타르트, 말차테린느, 큐브라떼. 바닐라치즈타르트는 치즈와 바닐라 어디도 치우치지 않은, 밸런스 좋은 맛. 바닐라의 시원하고 단 맛이 치즈의 텁텁한 끝맛을 잘 가려주어요. 타르트 쉘은 조금 딱딱해서 나무포크로만 먹긴 힘든 편. 말차테린느는 소프트한 편이었어요. 함께 나온 크림과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