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배기에 있을 때부터 가 봐야지 했던 곳인데 신삼으로 이전하고 나서야 방문! 담백-한게 추운 겨울 속따땃해지는 맛이다☺️ 싱겁게 먹는 편인 내 입에는 좀 짰지만 전체적으로 단순한 맛이라 오히려 간간한게 좋았음 김치도 굿굿👍 맛자체가 단조로워서 특출나게 맛있진 않지만 할머니가 재빨리 후루룩 말아주는 잔치국수같은 느낌이라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매 해 겨울마다 한번쯤은 방문할듯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출입문들어가기전 바로 옆... 더보기
한줄평. 4점을 주고 싶었으나 겉절이가 5점을 주게 만들었다. 칼국수를 먹다가 겉절이를 먹으면 아주 딱 맞다 다대기는 넣어 먹어도 된다고 하심. 계란은 최소 두개를 풀은거 같은 느낌인데 그럼에도 사골육수 맛이 나는게 맛있었다 특이한건 만두가 맛있었는데 나는 할아버지 손칼국수처럼 비치는 전분기빠진 감자전분 면을 선호하는데다가 내거싫어하는 피가 두꺼운 편인데도 만두 역시 육즙이 맛있었다 가격도 요즘 물가에 7000원이면 혜자... 더보기
장승배기의 할머니 칼국수가 상호 바꾸고 신대방삼거리로 이전 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작년에 맛집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장사 잘 됐는데 갑자기 폐업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이전을 하신 것이군요. 인스타에서는 버터리하고 크리미한 국물이라고 헛소리 하던데. 사골국물에 계란풀고 김가루 올려 먹는 칼국수 맛이 버터리하고 크리미 할리가요. ㅎㅎ 눅진한 옛날 분식 칼국수 맛입니다. 다만 너무 싸구려 스럽지 않고 눅진함이 과하지 않죠. ... 더보기
좋음과 추천 사이. 70년대 초 오픈. 할머니가 2010년 돌아가시고 며느리가 이어서 영업. 정확히 식사시간 맞춰 입장했다. 1층은 만석 이었는데 2층도 자리가 있어서 앉게됐다.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ㅎ 손만두와 같은 만두가 들어간다고 해서 칼만두 주문. 면은 중력분으로 뽑았고 24시간 저온숙성 했다고 한다. 독특하게도 국물에 계란을 풀어서 나오는데 맛이 묘했다. 노른자를 잘못 풀었을때 나는 비린내는 아닌거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