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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춘

進雅春

3.7
추천 9 좋음 8 보통 1 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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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7개

케르딘
3.5
3시간

혜화 진아춘의 볶음밥. 진아춘 하면 100년(진짜 100년) 가게라는 명성인데, 사실 중간에 잠시 휴업한 기간을 따지면 문을 연지는 100년이지만 영업기간은 100년이 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다. 이날도 지인과 방문하여 짜장면과 볶음밥을 시켜서 먹었다. 볶음밥은 특출나다 정도는 아니지만, 잘 볶아져서 고추기름을 입은 듯 불긋불긋한 색이 돌고 고소한 맛이 나는 좋은 볶음밥이었다. 언젠가 진아춘 깐풍기를 먹어보고 싶은데 꽤나 가격이... 더보기

진아춘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8

광화문 진아춘에 이어 대학로 진아춘 방문. 가볍게 점심 먹으러 간 거여서 식사류만 먹었다. 아쉽ㅠㅠ 곁들여서 나온 짬뽕국물 시원하고 맛있었는데. 담에는 꼭 요리를 먹어봐야... 글고 사장님 시원시원하시고 친절하셔서 좋음ㅎㅎ

진아춘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8

케르딘
4.0
8개월

100년 가게(진짜 곧 100년)인 혜화 진아춘의 삼선짜장. 간짜장 비슷하게 소스를 따로 주신다. 정통 간짜장이라기엔 살짝 전분물이 들어간 거 같긴 한데, 나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 걸 보니 바로 볶은 거 같긴 하다. 새우, 오징어 그리고 뭔가 해삼 같은 것이 들어간 거 같은데, 물컹한 게 진짜 해삼이라면 오랜만에 진짜 삼선(육해공 삼선은 아니고 해물 삼선)짜장을 먹은 셈이다. 맛은 간이 다소 담백한 편. 단맛은 살짝 있고 고... 더보기

진아춘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8

볶음짜장을 꼭 드셔야 합니다 삼선짜장은 감칠맛이 조금 약하긴 한데 볶음짜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진아춘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8

달지 않은 볶음짜장을 내놓으시는 건 노포라는 증거일까요. 오래된 가게에 이제야 가보고 혼자 생각했어요. 또 오겠다고. 계속 오겠다고. 이렇게 시류에 영합하지 않는 가게라면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진아춘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8

아주 오래된 노포. 그런데 내부는 아주 깔끔하다. 점심에 한적할 때 갔는데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걸 보고 맛집이라 확신했다. 건더기가 푸짐한데 맛이 하나도 기름지지 않으나 내공이 느껴지는 깊은 맛이 났다. 성대 근처 사시는 분들 부럽다.

진아춘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8

서동
추천해요
1년

볶음짜장을 비비려다 오이채만 흩뜨렸다. 조금 가는 국수 사이로 야채와 고기가 비슷비슷 자잘했다. 어슷어슷 썰어낸 매운 고추와 새우살이 드문드문했다. 짜장이 끈적이거나 기름지지 않았다. 오히려 단맛은 흐리고 짠맛은 약해서, 봄날의 오후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고 차분했다.

진아춘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8

Luscious.K
추천해요
2년

100년 가까이 된 중국집 집안 대대로 몇대에 걸쳐 전수된 집이 아니라면 현재 유리나라에서 100년이 됐다고 100년전 중국요리를 맛볼 수는 없을거에요 이 집도 마찬가지인 듯 1925년에 개업을 하셨다고는 하지만 이전과 휴업 등을 반복해서 100년을 이어 왔다는 연속성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현대적인 분위기는 노포의 느낌은 없고 평범한 동네 중국집 분위기에 요리도 크게 특징은 없습니다 다만 짜장면은 제가 기억하는 어... 더보기

진아춘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8

포테이로
좋아요
2년

대학로 찐 고인물들의 성지.. 말로만 듣다가 처음 가봤는데 교수님들이 좋아할 맛. 그때 그 중국집 요리 맛이다.

진아춘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8

추천해요
2년

오래된 중식당이라고 합니다. 간짜장(메뉴명은 삼선짜장)이 유명하다 들었는데, 재료가 잘게 다져진 비주얼에서 이미 감동… 단맛이 강하지 않고 간간한 감칠맛이 강조되는데 채소, 해산물, 육류의 균형이 좋았다. 깐풍기는 흔히 아는 매콤한 스타일이 아니라 간장 치킨 같은 양념이 살짝 코팅되어 있는데 그래서 바삭한 튀김옷이 강조된다. 탕수육은 소스에 푹 담겨야 맛이 살아나는 타입. 맛이 강하지 않은 은은한 소스가 잘 어울린다. 룸... 더보기

진아춘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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