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부
傑利富
傑利富
탕수육이랑 삼선볶음밥을 먹었어요. 탕수육 소스는 90년대 이전 화상 스타일은 아고 90년대 후반 스타일이지만 부드러운 고기튀김이랑 잘 어울렸어요. 다음에 탕수육 먹고 싶을 때 이촌 야래향을 갈지 여길 갈지 고민될 정도였어요. 삼선볶음밥은 돼지고기, 오징어, 새우가 들어갔고 간간한 간으로 잘 볶아져서 짜장 없이나 짜장과 함께 먹어도 모두 맛있었어요. 홀 담당하시는 분들은 모두 친절하셨어요. 가게의 쾌적함을 선호하시는 분은 좀 옛스... 더보기
(미국시민겸 치킨집 아드님 똥땡이 별점 4.5, 짠거단거안먹는 빵순이 까탈치타 별점 4.2) #걸리부 #연희동맛집 #2인세트 #탕수육 #게살스프 연희동 데이트를 마치고 자주가던 집가자고 내가 졸라서 간 걸리부 항상 맛이 그대로라서 좋기도하고 탕수육은 나는 찍먹이라 슬프긴하지만 그래도 맛나고 좋아서 똥땡이 신남신남 게살스프도 1인분을 두그릇 나눠주셔서 둘이 잘즐겼다지 맛나맛나 꼭 다음엔 가서 다른 메뉴를 먹어야지하고 또 탕수육먹을... 더보기
연희동 올 때 중식 땡기면 늘 가는 걸리부. 매번 간짜장, 짬뽕, 고기튀김 정도만 시키는데 이번에는 오향장육을 시켜 먹어봤다. 내어준 보이차를 마시다보니 나오는 땅콩과 자차이. 여기 땅콩도 짜지 않고 자차이 신선하고 좋음. 일단 여기 면이 참 맛있다. 질깃하지 않고 쫄깃하고 신기하게 국물에 오래 놔둬도 늦게 불어서 좋음. 짬뽕은 국물이 감칠맛이 진한데 텁텁하지 않음.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건지 짬뽕이라기보단 진하고 시원한 탕... 더보기
5.5의 훌륭한 코스 요리. 간짜장을 맛있게 먹는 나의 방법. 스승의 날이 돌아오면 어디에 식사를 모시나가 늘 고민이다. 허접하게 대접할 수는 없고, 왁자지껄한 고깃집에 모실 수도, 그렇다고 호텔가기에는 예산이 염려되고. 하여 늘 중식당이 선택을 받는다. 올 해는 일찌감치 미리 모셨다. 지난 번 예나빠 홀릭이 추천하신 연희동 걸리부. 3.5코스도 훌륭해 보이는데 오랜만에 모시니 제일 비싼 걸로 모시기로. 더욱이 팔순에도 아직 두... 더보기
연희동의 20년 넘은 맛집 오래전부터 지금 자리에 생긴 식당. 사러가쇼핑센터 인근은 연희동 상권이 시작되는 곳이었다. 화교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즐비한 이곳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곳. 걸리부. 난자완스는 소자를 시켰는데 햄버커 패티만한 미트볼이 6개나 들어있다. 부드럽게 풀리는 돼지고기의 육질과 적절한 간과 양념. 첫 접시부터 인상이 좋았다. 22,000원. 가격도 좋고. 희고 바삭한 탕수육에 맑은 소스. 파인애플이 꽤 들었다. ... 더보기
확실히 맛있긴 맛있네요.. 2~3년전인가 처음 같이 왔던 그 친구가 다시 가자고 해서 방문한 걸리부. 이번이 3번째인 것 같은데 지난 방문 때는 중국 냉면이 약간 아쉬웠어서 메뉴 선택에 더 신중했던 것 같아요. 간짜장, 짬뽕, 짬뽕밥, 깐풍육? 깐풍기? 둘 중 하나 이렇게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실패한 메뉴 없었음! 가장 베스트는 제가 고른 간짜장. 조리법 디테일은 모르지만 양파, 양배추 등을 강한 불에 볶아 낸 듯한 소스 맛이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