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리아 꼬또 압구정점
Osteria Cotto
Osteria Cotto
2023.2.5. 일요일 점심 예약하여 방문 총평 : 전체적으로 무난. 내돈으로 재방문할 정도는 아니지만 남이 사준다면 즐겁게 따라갈 것. 식전빵(상당히 버터리함) - 구운수박과 부라타치즈가 있는 샐러드(재료들과 상큼한 소스가 맛있었음, 재방문시 다시 시킬듯) - 오늘의피자(일요일피자, 굿) - 이베리코 폭찹(비추, 좋은고기로 만든 돈가스에 불과) - 봉골레(무난, 꽤 짰음) - 화이트라구(굿, 다른 음식들에 비해 안짜고 좋았음... 더보기
음식은 괜찮았는데 서비스가 진짜 최악이었다. 서버가 말을 안하더라. 테라스석을 예약하면 서비스로 준다던 뱅쇼는 물어보고야 내주었다. 디저트를 시키려고 오늘의 셰프 디저트가 뭔지 물어봤더니 '딸기..크림인데..' 이게 끝. 얇은 딸기초콜릿에 감싸인 딸기크림 안에 딸기청이 든 것이었는데, 공들인 모양새에 비해 디피상태가 웃음나옴. 여기까지야 그렇다 치는데, 우리기 뻔히 앉아있는데도 주변 테라스석의 세팅을 테이블보까지 모조리 치우더니... 더보기
압구정동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오스테리아. 위치가 위치인지라 너무 비싸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꽤나 가성비가 좋다. 식전빵-아무즈부쉬-에피타이저-샐러드-파스타-디저트 순으로 5가지가 준비되는 런치 A코스를 시켰는데 나쁘지 않다. 특별한 한 방은 없지만 잔잔하게 맛있고 파스타는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와인 콜키지도 병당 2만원 정도로 이 인근 레스토랑치곤 저렴한 편. 가게 앞 마당에 테라스를 펼쳐서 날씨가 좋다면 야외에서 식사를 즐겨도... 더보기
예전에 회식으로 방문한 곳이라 이것저것 많은 메뉴를 주문해 정확한 기억이 어렵다. 하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며 써보는 리뷰 우선 꼬또는 압구정에서 너~~~무나 유명한 이탈리안레스토 랑(조상격ㅋㅋ)인데 오며가며 매번 봤지만 공교롭게 회식으로 첫방문해보았다. 원래 테라스 맛집으로 유명하기도하고 런치 가성비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곳에 테라스도아닌 룸, 런치아닌 디너에 방문한게 오로지 음식 맛에 대해 평가를 내려야 하는 리뷰같다. 메뉴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