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노골동반? — “두유노비빔밥?”으로 대변되는, 한식 세계화의 영원한 유망주 비빔밥. 전주, 진주, 안동 같은 일부 지역에선 특색있는 향토음식으로 자리를 잡았다지만, 대한민국 미식의 중심지 서울에선 정작 비빔밥 전문점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고깃집에서 식사류로 내는 육회비빔밥이나 동네 밥집에서 내는 특색 없는 돌솥비빔밥 정도 외에는. 그런 의미에서 이집은 무척이나 유니크하다. 비빔밥을 전문으로 할 뿐 아니라, 궁중음식을 모... 더보기
건강하고 맛있는 비빔밥이 먹고싶은 그런날 뭔가 건강한 야채야채한게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샐러드는 아닌 그런날 찾게 되는 곳 메뉴는 골동반과 골동면,,, 잘 볶아낸 고기, 계란, 당근, 호박, 버섯에 밥을 넣어 비비면 골동반, 똑같은 아이에 초장 넣고 국수넣어 비비면 골동면 골동반에는 잘 삶아낸 고기와 두부부침이 나오고 골동면은 토치로 한번 그을린 수육이 그릇에 들어간다 간을 세게 안했는데도 고명들이 아삭아삭 잘 볶여서 따로 양... 더보기
12000원? 고기반(골동반에 고기+두부 한접시) 골동반은 약간 달짝지근하고 묽은 간장베이스 양념장이 아래 깔려 있는데 모든 고명들이 크게 거슬리는 식감이나 향, 맛 없이 잘 어우러져요 고기반 시키면 나오는 편육, 두부까지 먹으면 맛은 좋은데 성인 남성 기준 배가 꽤 찰 정도로 양이 좀 있습니다 김치는 보쌈김치처럼 단맛이 나는 편이고 같이 나오는 젓갈, 배추국이 먹다보면 가끔 물릴 수도 있는 맛을 커버해줘요 2018년부... 더보기
오, 정갈하고 제대로된 점심식사 한그릇을 뚝딱할 수 잇는 백화요란 골동반입니다. 주변 직장인들로부터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아주 적절한 메뉴인 듯 해요. 특히 저는 국밥과 같은 국물요리를 좋아하지 않고, 자극적인 점심은 피하려고 하며 담백한 수육과 같은 고기를 선호하는 입맛을 가져, 아주 적절한 메뉴의 식당이라 할 수 있어요. 아주 특별하게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라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더보기
주문 메뉴 : 1. 고기반 (12,000원) 다른 식당에 비해 좋은 점 👻 건강한 재료, 나트륨이 거의 없는 식단! 👻 생각보다 엄청 맛있고 든든함! 몇 년 전, 친구의 소개로 함께 방문했다가 푹 빠진 맛집! 근처 직장인분들이 자리를 가득 채울 정도로 입소문을 제대로 탄 맛집!! 비빔밥 자체가 기름,간장 베이스라 부담도 없고 맛도 좋아서 자꾸만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특히 이 ‘고기반’은 고기도 함께 나와 배도 든든... 더보기
깔끔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먹고 싶다면. 골동반은 궁궐에서 만들어 먹던 비빔밥으로, 특히 섣달 그믐에 먹는 골동반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수랏간에 남아있는 음식을 새해 전까지 모두 먹어버려야 했기 때문에 유독 재료가 풍성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백화요란(百花燎亂) - [온갖 꽃이 만발하여 화려하다]이라는 사자성어는 이 음식과 꽤나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식당의 주력 메뉴는 골동반과 골동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