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성신여대 깔끔한 데이트장소이자 혼밥 가게. 줄을 서지 않는 선에서 혼밥러라면 괜찮은 식당. 일행끼리 식사 타이밍 맞지 않는 치명적 단점. 성신여대 이곳저곳을 보다보면 줄서서 먹는 집이 몇개가 있다. 대부분은 대학생 커플이거나 혼밥러거나인데, 내가 성신여대 살때는 가난한 대학생 및 취준생 시절이었다. 한껏 우울하던 당시 주말에 깔끔 담백한 뭔가를 먹고싶으면 가던 곳이 문화식당 아니면 윤휘식당이다. 딱 대학생 인☆ 감성 저... 더보기
메인 디쉬보다는 다른 곳에서 매력을 찾을 수 있었던 곳. 이 동네에서 인지도로는 모 마라샹궈 전문점과 함께 투탑인 식당. 맛있는 일본 가정식을 먹어본 지 오래되기도 했고, 친구 이름이 식당 이름이랑 똑같기도 해서(...) 궁금한 곳이였다. 그러다가 마침 혜화에 볼일이 생겨서, 끝나고 저녁은 여기서 먹기로 결정! 식당 규모가 작고 조리시간도 꽤 길어서 어느 정도의 웨이팅은 감수해야 할 듯 하다. 필자는 20분 정도 웨이팅 후 착석... 더보기
맛있다. 맛에 비해 평가가 낮은 것 같다. 반찬 하나에도 신경 썼단 느낌 주는 집을 좋아하는데 여기 그래서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기분도 좋다. 고기는 살짝 뻑뻑할 수 있으나 계란 비빈 밥이랑 먹으면 잘 어울린다. 그리고 내가 요즘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 식당에서 일 하는 분들 특히 요리를 하며 마스크를 쓰느냐이다. 여긴 주방을 볼 수 없어 알 수 없으나 사장님이 식당용 플라스틱 입마개(?)를 착용하고 계신 걸 보면 ... 더보기
성신여대 맛집 하면 자주 언급되던 곳이지만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대부분의 일본가정식이 그러하듯 깔끔하고 정갈하고 무난하다. 예전에는 항상 오픈시간 전부터 줄이 길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가게가 좁아서 만석일 때가 많지만 금방 자리가 난다.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놓으면 차례가 되었을 때 문자로 연락이 오는 시스템도 도입돼서 편해졌다. 옛날에 처음 갔을 때 먹어본 메뉴는 치즈멘치까스였는데 바삭하게 잘 튀겨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