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가능
주차불가
노키즈존
혼밥
우리술과 어우러진 한식 전문 주점이다. 사장님 혼자 하니 안주 나오는데 다른곳보다 몇분의 시간이 더 걸리지만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다. 식전주. 식중주. 식후주를 주시고 요리가 나올때마다 다이닝 코스를 즐기는 것처럼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처음 맛보는 요리들은 분명 한식인데 유럽이 가미된 느낌이다. 취향에 맞춰 추천해주시는 술들이 대체로 잘 맞는다. 독립군막걸리 굿 👍👍👍 일요일은 조금 여유있어 좋으나 술을 많이 못 ... 더보기
작지만 완벽한 공간 오랜만에 전통주 먹고 싶어서 왔는데, 사장님의 술 추천부터 식전주/식후주 그리고 무엇보다 요리에 감탄만 나오던 돗 감자전 위에 베이컨잼과 쪽파, 치즈, 치폴레 마요 얹어주신게 너무 좋아서 한참 감탄중이었는데 그 뒤를 이은 생선에는 말이 안 나왔다 달고기를 버터에 굽고 고구마퓨레, 제주 귤 소스, 수란 등을 얹어주셨다. 처음에 소스만 먹을 때는 좀 특이해서 입에 안 감기나 했는데 수란터트리고 달고기 얹어먹으니 ...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혼자서 운영하시는데 이 정도의 음식과 술이라니. 오랜만에 감탄만 하다 왔다. 망플 때부터 유달리 평점이 높았는데 이해가 간달까. 긴 바 자리가 좌석의 전부다. 예약을 하고 들렀지만 도중도중 워크인도 받아주시는 등 운영의 유연성이 돋보인다. 이 가게는 술을 좋아하는 게 전제조건이다. 100종류의 전통주가 있으며, 메뉴에 맞는 술 여러종을 추천하고 거기서 고를 수 있다. 서비스로 잔술... 더보기
둘이 가서 엄청 때려먹었네요. 추위서 탕부터 시작했는데 나중에 실수더라구요. 막걸리, 채수, 닭육수에 살짝 칼칼해 술이 술술. 두부선은 샐러드 느낌인데 두부의 존재감이... ㅡㅡ 배추만두가 정말 맛있네요. 밀가루 피가 없으니 만두속 맛이 극대화 되는거 같아요. 꽃갈비는 수비드 해서 갈비찜을 구현하셨다네요. 바닥에 밤퓨레를 찍어 먹으니 고소하긴 한데, 계속되는 크리미한 소스가 겹쳐지니 입안을 씻어줄께 필요하더라구요. 그런데... ... 더보기
오랜만에 방문한 그곁! 여전히,, 너무 맛있다 🥹🥹🥹🥹🥹🥹 1. 꽃갈비 미쳤다.. 밤 맛은 좋아하지만, 요새 유행하는 밤 음료, 밤크림 중에서 만족해본 적이 없는데 (너무 달거나 바밤바만 생각나는 맛 ㅠㅠ) 여기 밤퓨레는 은은하고 부드랍구... 고기와 넘 잘어울렸당!!!! 첨에 비주얼 보고 먹기 힘들 줄 알았는데 다 발라져있음 ㅎㅎㅎ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버섯타프나드도 완전 별미임! 넘 조화로웠고 양도 생각보다 많았다!... 더보기
그곁... ㄱㄱ... 갓갓 매 방문마다 감탄의 연속인 송리단길 1등 식당 워크인도 가능하지만 자리가 별로 없고 회전률도 느린 편이므로 예약을 권장한다. 전부 바 테이블이고, 가끔을 제외하면 사장님 혼자서 운영을 하신다. 요리, 서빙, 술 추천, 계산까지 모두 도맡아 하심에도 손이 엄청나게 빠르시고 군더더기 동작이 없어 운영에 차질이 없다. 그야말로 1인 군단. -------- ♤ 그날 곁들임 (수비드 연어) (28,000₩)... 더보기
전통주 뿐 아니라 한식 다이닝 수준을 높이는 바 한식의 단조로운 파마늘간장고추장을 안 좋아하신다면 여기서 그 편견을 와장창 깰 수 있으실 것 같아요. 한식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곳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합리적인 (요즘 물가 대비 저렴) 가격대의 안주와 주류까지 완벽한 곳이라 꼭꼭 재방문 해서 모든 메뉴 먹어야할 것 같아요. 무거운 메뉴가 끌리지 않는 날이라 두부선과 숭채만두로 가벼운 메뉴만 주문했는데 오.. 이런 간단한 ... 더보기
자리는 카운터석밖에없고 인테리어 깔끔하고 약간 부산스러운 느낌인데 분위기 좋아요ㅋㅋ 웰컴드링크로 단감와인을 주셨는데 달달하니 부담없이 마실수있었던 깔끔한 술이었어요 이 가게를 가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취향에 따라 전통주를 골라주신다고 해서 간거엿는데 요즘엔 달달한 술보다는 좀 드라이한게 땡겨서 드라이한걸로 요청했더니 청혼 블루라는 술을 추천받아서 마셧는데 시트러스 향이나는 드라이한 약주였고 제 취향이어서 너무 맛있게 마셨어요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