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반점
松鶴飯莊
松鶴飯莊
#제천맛집 5 느린 서빙속도는 감안하고 방문하시길 바래요. 추가주문보다는 한 번의 현명한 선택으로 흐름 끊기지 않는 식사를 하시길.. 전반적인 만족도는 좋아요와 추천해요 사이지만 간짜장이 맛있어서 추천으로 합니다. #깐풍돼지갈비 36,000 돼지갈비를 튀긴 후 소스에 버무린 돼지갈비. 소스는 살짝 달달하고 녹말이 많이 들어갔고 마늘맛이 엄청 많이 납니다. 신개념의 요리! 자잘한 뼈가 씹힐 수 있으니 드실 때 치아 조심하시길!... 더보기
#충북 #제천 #송학반점 #송학반장 "이것이 65년 노포의 진정한 간짜장인가! 최고!" 1. 요즘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자주 보는데 여느 맛집 프로그램과는 차별적인 면이 있어 좋다. 맛있다, 맛있다만을 외치는 프로그램이 아닌 허영만 화백 특유의 능글스러운 말투로 이건 뭐가 이상하다, 요건 맛이 없다 등등 솔직한 감정을 말하는 그 재미도 신선하다. 백반기행 제천 편에서 본 이 <송학반점>은 원래 상호가 <송학반장, 松鶴飯莊>... 더보기
꽤 오랜만에 찾은 송학반점. 지난 번 방문 때 간짜장을 못 잊어 다시 찾은 제천에서 별 고민 없이 방문한 곳. 가게 구조나 크게 변한 거 없이 그대로라 반가웠어요. 지난 번엔 점심 시간이 꽤 지난 다음에 방문이라 잘 몰랐는데 오픈 시간 맞춰와보니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음식 주문 후 꽤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건지 음식 맛이 이전이랑 조금 달라진 거 같았어요. 간짜장과 잡채밥 주문했는데 간짜장은 소스 양이 면을... 더보기
여기서는 돼지갈비를 먹어야 합니다. 중국집 메뉴에서 웬 돼지갈비? 저도 처음에는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돼지갈비를 드십니다. 탕수육은 한테이블만 봤네요. 돼지갈비를 튀겨서 중국요리스러운 소스를 얹은 요리입니다. 주로 뼈가 없는 것들인데, 간혹 돼지갈비뼈가 붙어있는 것도 있으니 너무 콱 씹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마늘도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숟가락으로 마늘만 퍼먹어도 남을 정도입니다. 사진으로 보는거에 비해서 양은 많아... 더보기
제천 맛집 기행 2탄! 서울에 신성각에서 간짜장을 맛본적이 있었기에 비슷하다는 리뷰를 보고 기대가 되었다. 간짜장과 잡채밥, 돼지갈비를 주문. 간짜장은 면이 새하얀 것이 여기서 직접 뽑는다는걸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었고, 각종 야채들이 듬뿍 들어가 갓 볶아낸 짜장은 야채의 맛과 식감이 춘장과 잘 어우러져 있었다. 돼지갈비는 파와 마늘이 듬뿍 드간 오일리한 간장소스에 튀긴 돼지갈비를 볶아낸 메뉴였다. 뼈가 붙어있는 것도 있고 아닌... 더보기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하는 가게의 외관과 내관을 살피다보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은 가재들에서 60년째 성업중이라는 이 가게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역사는 그저 낡기만 한 것이 아니라 주인장의 내공에도 깃들어, 아버지에 이어 수십 년째 주방을 지키고 있다는 주인장의 실력이 범상치 않다. 중국집 답지 않은 독특한 메뉴를 엿볼 수 있는데, 바로 돼지갈비를 생전분에 버무려 튀겨 마늘과 파로 만든 소스를 얹은 돼지갈비 튀김. 깐... 더보기
이번 제천 여행의 메인 목적 중 하나였던 송학반점! 제천 첫 방문은 3년 전이었는데 왜 이제야 알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드는 정도의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예나빠님 리뷰를 참고하니 굉장히 오래된 전통의 집인 것 같은데 가게 외관에서도 내부에서도 그게 잘 느껴져요. 방 내부에서 식사를 했는데 정말 오래된 할머니네 집 방 안에서 밥 먹는 느낌! 냄새까지 옛날 집임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 딱 간짜장 하나를 보고 온 터라 메뉴 고민이 딱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