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반점
松鶴飯莊


松鶴飯莊
<제천을 넘어 충청권을 대표하는 화상 노포> 80년 동안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며 제천을 넘어 충청권을 대표하는 화상 중국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방엔 사장님으로 보이는 고령의 요리사께서 웍을 잡고 계셨다. 시그니처 돼지갈비는 사실상 돼지갈비 튀김인데 한 입 크기로 토막 낸 돼지갈비 살코기를 튀겨내 마늘을 잔뜩 넣은 소스에 버무렸다. 소스에선 마늘 고유의 단맛이 나며 담백하다. 고깃집에서 먹는 돼지갈비 양념처... 더보기
#제천시 #송학반점 #돼지갈비 * 한줄평 : 전국 유일한 중식 돼지갈비를 파는 송학반점 1. 충청북도 제천 음식의 음식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삼도(강원도와 충북, 경북) 통섭의 흔적이 강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박달재> 설화는 결국 충북 처자와 경북 도령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이고, 제천의 재래시장에는 강원도의 메밀전병과 올챙이국수 등을 파는 점포가 수두룩하다. 2. 이는 곧 제천이 오래전부터 삼도의... 더보기
사라져가는 최고 수준의 한국식 중식당 업력이 60년이 넘어가는 한국식 중식당 젓가락부터 내부 인테리어, 송학반장이라는 가게명까지 헤리티지가 확실히 느껴진다 음식 역시 마찬가지 튀는 곳 없이 은은한 단맛을 보이는 소스를 가진 탕수육 단맛이 거의 없이 간간하게 볶아낸 간짜장 식사 끝까지 질리지않고 끊임없이 들어간다 주방장님 연세가 있으시기에 조리 속도는 빠르지않은편 감안하여 식사까지 한번에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더보기
#제천맛집 5 느린 서빙속도는 감안하고 방문하시길 바래요. 추가주문보다는 한 번의 현명한 선택으로 흐름 끊기지 않는 식사를 하시길.. 전반적인 만족도는 좋아요와 추천해요 사이지만 간짜장이 맛있어서 추천으로 합니다. #깐풍돼지갈비 36,000 돼지갈비를 튀긴 후 소스에 버무린 돼지갈비. 소스는 살짝 달달하고 녹말이 많이 들어갔고 마늘맛이 엄청 많이 납니다. 신개념의 요리! 자잘한 뼈가 씹힐 수 있으니 드실 때 치아 조심하시길!... 더보기
#충북 #제천 #송학반점 #송학반장 "이것이 65년 노포의 진정한 간짜장인가! 최고!" 1. 요즘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자주 보는데 여느 맛집 프로그램과는 차별적인 면이 있어 좋다. 맛있다, 맛있다만을 외치는 프로그램이 아닌 허영만 화백 특유의 능글스러운 말투로 이건 뭐가 이상하다, 요건 맛이 없다 등등 솔직한 감정을 말하는 그 재미도 신선하다. 백반기행 제천 편에서 본 이 <송학반점>은 원래 상호가 <송학반장, 松鶴飯莊>... 더보기
꽤 오랜만에 찾은 송학반점. 지난 번 방문 때 간짜장을 못 잊어 다시 찾은 제천에서 별 고민 없이 방문한 곳. 가게 구조나 크게 변한 거 없이 그대로라 반가웠어요. 지난 번엔 점심 시간이 꽤 지난 다음에 방문이라 잘 몰랐는데 오픈 시간 맞춰와보니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음식 주문 후 꽤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건지 음식 맛이 이전이랑 조금 달라진 거 같았어요. 간짜장과 잡채밥 주문했는데 간짜장은 소스 양이 면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