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오브씨
one of c
one of c
원오브씨가 이지스터에서 프로밧으로 로스터기를 바꿨습니다. 프로밧 구형인데, 열풍과 전도의 비율이 6:4라고 하는 완전 구형은 아니고, 7:3 비율인 엄청 오래되지는 않은 구형입니다.(최신 모델은 열풍과 전도 비율이 8:2라고 하죠.) 신형과 구형이 무슨 차이냐면, 신형 모델은 밝고 클린한 커피를 만들기가 좀 더 쉽고, 구형 모델은 바디와 단맛이 있는 커피를 만들기에 좀 더 유리합니다. 미국과 유럽의 연식 있는 네임드 스페셜티... 더보기
ONE OF C는 다양한 커피 중 하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C는 COFFEE의 머리글자겠구요. 잘 지은 상호라고 하기는 그런데, 이렇게 커피에 뭔가 의미 부여를 해서 가게 이름을 짓는 사장님은 맛있는 커피 만들기에 보다 진심인 분일 수 있죠. 제가 좋아하는 로스터리 중 한 곳인 애크로매틱 커피의 슬로건(=분명 ‘최고의 커피’는 해내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틀리지 않은 커피’를 해보겠습니다.)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블렌드 두... 더보기
바버스(?)원두로 에스프레소. 3천원 평소 취향이던 고소한 맛의 커피예요. 설탕과 얼음물을 같이 주시네요. 에스프레소 시키면 저 불규칙한 모양의 황색 각설탕을 많이들 주시는데 잘 녹지 않아서 당도조절(?)이 가능한 것 같아서 좋네요 ㅋㅋㅋㅋ + 아니... 여기 일주일에 한번 이상 가는 집인데 여태 리뷰를 안썼다?! 스콘이나 쿠키 종류도 맛있습니다. 오틀리 라떼 가능. 폰번호로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고 테이크아웃하면 할인도 해주십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