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카이세이
快晴
快晴
벌써 지난 달-생일 기념으로 간 스시 카이세이. 전상윤 셰프님으로 예약했고, 스시코우지의 둘째 동생 뻘인만큼 재료의 퀄리티와 신선도가 맛으로 느껴지는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다른 곳과 다르다고 느꼈던건 밥의 식감이었는데 입안에서 금세 알알이 부서지는 편. 한 피스 한 피스가 다 소중하고 맛있었고, 런치인데도 양이 정말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다. 이날의 원픽은 시메사바와 생크림우니 관자..🤤 맥주 외의 술을 잔 단위로 팔지 않는 건 ... 더보기
한줄평: 축❤1000 리뷰 달성❤ 이에 걸맞는 귀중한 인연들과 함께한 스시 오마카세. ※리뷰 후반에 자축 셀프 인터뷰 첨부※ 귀중한 인연들과 함께했던 스시 오마카세. 재미있고 맛있게 수다떨며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스시카이세이는 스시소라에서 헤드셰프로 있던 전상윤 셰프가 진두지휘하는 곳. 아직 코우지는 가보지 못했고 스시소라는 한 번 가본적 있었던지라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했다. 디너로 다찌석에서 즐긴 오마카세. 생각보다 공... 더보기
장점보다 약점의 임팩트가 강했던 집. 이 날 제일 좋았던 건 샤리 퀄리티였다. 입안에서 또르르 굴러다니는 체험이 즐거워, 샤리 맛있다는 감탄 연발. 스시 피스들은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그래서인지 앵콜 피스 권하실 때 잠깐 망설였다. 갑자기 코우지 이야기를 하자면, 코우지가 처음 경험한 ‘비싼 스시’였다. 당시만 해도 꼭 다시 와야지 했는데, 이후 생겨난 스시야들을 다수 경험해보니...코우지를 다시 갈 일이 생겨나진 않았다. 절대... 더보기
“코우지로 가는 길” #스시카이세이 ‘스시코우지’의 세컨 브랜드 ‘스시시오’가 체급을 올려 ‘스시카이세이’로 다시 태어났다. 스시코우지의 또다른 브랜드인 ‘스시소라’의 광화문점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상윤 셰프님이 이 곳의 헤드셰프를 맡았다. #스시야 신라호텔의 ‘아리아케’와 웨스틴호텔의 ‘스시조’가 국내에 스시야와 오마카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뒤 이 두 호텔 출신의 셰프들이 강남 일대에 잇따라 스시야를 열면서 바야흐로 “하이엔... 더보기
* 한줄평 : 스시어린이의 스시 문화 경험 1. 과거 어느 리뷰에서도 밝혔지만, 대한민국에서 바다와 접하지 않은 유일한 행정구역인 충청북도 출신인지라 회를 포함한 해산물 요리를 굳이 즐겨하는 편은 아니다. 거기에 더해 <역사와 문화 등의 이야기꺼리가 담겨진 음식>을 찾아다니다 보니 스시에 대해서만큼은 이제 막 발걸음을 내딛는 어린이 수준임을 고백하고 리뷰를 시작한다. 2. 블로그를 보니 고수로 추정되는 블로거의 스시 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