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조이
GREEK JOY
GREEK JOY
익숙한데 새로운 맛🥰 단품으로 시키면 샐러드와 빵이 나오고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스볼라키(치킨랩)가 추가되는 구성이에요. 그러면 당연히 세트로 주문~ 무사카(라자냐)가 진짜 맛있었고 고기+감자+가지가 너무 고소해서 따뜻한 당근케이크의 맛이 나요...진짜 신기한데 그런 맛입니다ㅋㅋㅋ 쇠고기스튜(파스타)는 갈비찜 파스타의 맛이고 사가나키(토마토파스타)는 시제 토마토소스에서 감미료가 빠진 담백한 맛이었어요☺️ 오랜만에 건강해지는 ... 더보기
좋아요와 추천 사이.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곳으로 저녁 오픈하고 1빠로 들어갔으나 요리 나오는데 20분 가량 걸렸음. (이미 후기에 오래걸린다는 얘기가 많았고 다들 참고하고 가셔야할듯) 가게 느낌도 약간 사장님 아지트에 초대받아서 천천히 해주시는 그리스집밥 먹고가는 느낌 ㅋㅋㅋ 막 화려하고 이쁜건 아닌데 적당히 투박하고 아늑하다. 좋아요와 추천 사이인데 굳이 좋아요 준건 이런 특색에 불구 음식맛이 특출나게 맛있진 않아서…젤 맛있... 더보기
제가 온 날은 뭔가 이상한 날이었나봐요. 오후 한시를 넘긴 시간이었는데 풀로 네 테이블 정도 이미 와있었고(같이 간 지인이 원래 이렇지 않다며) 절반이상이 음식을 받지않은 상태였습니다. 혼자하셔서 너무 바빠보이셔서 차마 부르지도 못하다가 결국 십분 기다리다 주문을 했고.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다먹으니까 두시 이십분? 솔직히 위생상태는 언급한 분도 있으셔서 감안하고 갔는데 세상에 바닥과 테이블이 그렇게 끈적거릴 수가…... 더보기
아테네 세트 19,000원/1인 (치킨 수블라끼와 제철 생선을 올린 올리브유 파스타) 손님이 아무도 없던 평일 2시 반에 가서 사장님의 그리스를 향한 사랑을 천천히 만끽하고 왔다 날파리가 날아다닌다거나, 테이블이 찐득거리는 등 위생 상태가 아쉬웠지만, 음식이 푸짐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져서 괜찮았다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 양파로 이루어진 샐러드가 단순하고 깔끔해서 다소 짭짤한 파스타와 함께 먹기에 좋았다 수블라끼를 기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