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가족모임으로 가보정을 갔어요. 수원을 떠난 후 오랜만에 갔는데도 여전히 으리으리하고 사람들로 북적이네요. 한우생갈비와 한우양념갈비를 먹었는데 고기는 크게 기복이 없었어요. 다만 그동안 가격도 꾸준히 올랐는지 생갈비는 1인분에 10만원을 돌파해서 조금 놀라웠어요. 그래도 반찬들이 항상 한정식집 수준으로 준비되어서 그부분은 만족스러운거 같아요. 특히 따뜻한 호박전과 가지튀김이 좋았어요. 다만 음식 서빙이나 구워주시는 ... 더보기
오래간만에 다시 들렸습니다. 역시 1,2,3 관은 모여있어도 참 사람이 많네요. 일요일 열두시에 도착하니 바로 앉을 수 있었지만, 나올때쯤엔 웨이팅이 30분 정도있다는 다른 테이블 안내말을 들었습니다. 이집은 반찬들이 참 좋아서 식사에도 좋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역시 가격.. 이날은 미쿡산 양념갈비를 먹긴 했지만 버드나무집 한우 대비 절반가격.. 왕복 두시간 운전을 제가 해야 했지만 그 불편을 충분히 상쇄하고 남음이 있습... 더보기
가보정‼️ 갈비로 유명한 수원에서 본수원갈비와 함께 수원갈비 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가보정‼️ 직접 방문해 보니 영통동에 1관부터 4관까지 큰 규모로 줄지어 있는 갈비기업같은 모습이 그 첫인상이었다.‼️ 종업원이 차근히 세팅부터 굽기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인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갈비맛은 특별히 뛰어나다는 느낌보다 그냥 깔끔하고 무난하다는 쪽에 가까운 곳‼️ 물냉면 또한 갈비집에서 제공되는 통상적인 냉면맛... 더보기
국가가 사준 소갈비.. 재난지원금을 받은 독거노인 가족이 시원하게 쏘겠다며 부르기에 굳이 멀리멀리 가봅니다. 수원은 본시 왕갈비의 고장이죠. 1x년전 가봤던 본수원갈비에서는 갈비탕만 먹어보고선 “왜 유명하지?” 했었는데 1x년이 지난 지금은 가보정이 대세인가봅니다. 거대 갈비집과 주차빌딩이 반겨주는 곳.. 외쿡인 관광객 필수코스라는군요(수원성에 엮은 코스라고) 서초동의 버드나무집니 얇게 잘 저며낸 갈비가 주종목이라면, ... 더보기
수원하면 갈비, 수원갈비하면 아마도 타지인에게는 이 가보정이라는 갈비집이 유명할 것 같은데요 저는 태어나서 작년까지 수원을 떠나본적이 없는 수원 토박이임에도 가보정엘 가본적이 없었어요 😅 그래서 가봐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해 1월 1일에 가보게 되었지 뭐에요 1관 2관 3관 골목하나 사이에 두고 붙어있는데 모두 웨이팅이 매우 심하므로 예약이 필요하나 보통 한달 전에 예약이 거의 찬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