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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향

폐점
4.1
추천 13 좋음 9 보통 0 별로 0
전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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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예약가능
영업정보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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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6개

capriccio
추천해요
1년

백병원 맞은편 건물 2층에 위치한 오래된 죽 전문점. 처음 운영하셨던 조희숙 셰프님이 한식으로 유명하시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담백하고 건강한 죽메뉴들 뿐만 아니라 비빔밥, 국밥 메뉴들도 맛있어서 점심 시간대에 늘 사람이 많다. 쉽게 먹기 좋은건 우렁강된장비빔밥. 간도 적당하고 나물과 야채도 신선하다. 솥밥 메뉴도 맛있는데 요리 나오는데 시간이 더 걸려서 사람 많을 때 잘못걸리면 더 기다려야할... 더보기

죽향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

I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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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랑니 뽑아서 먹으러 갔습니다... (신촌잎사귀치과 ㅊㅊ합니다) 죽 맛있었어요. 사진에는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닭죽이 베스트입니다. 근데 다른 죽들도 맛있었어요! 늦게 가면 재료가 소진될 수 있으니 시간 맞춰 찾아가시길...

죽향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

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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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여기서 온반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나더라구요! 가볍게 소박하게 먹고싶을때 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죽향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

Bowie
추천해요
1년

병원 앞에 있고 이름 때문에 죽만 파는 집인 줄 알았는데 죽 외에 비빔밥, 온반 같은 메뉴도 판다. 나는 우렁강된장비빔밤, 동행인은 죽을 주문했는데 둘 다 정말 맛있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인데 맛있다. 반찬부터 식사까지 전부 다!! 다음에는 온반을 한번 먹어봐야지.

죽향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

서동
추천해요
2년

몹시 추운 아침이었다. 미끄러운 얼음길을 더듬더듬 걸어서 이제 막 문을 연 가게로 들어섰다. 설레는 얼굴에 배고픈 웃음을 조금 덧발랐다. 죽과 파전을 주문했다. 얼큰바지락순두부죽은 뜨거웠지만 맵지 않았다. 오랜 시간 병원 앞을 지켜온 담박한 간이 느껴졌다. 바지락 살이 순하고 부드러웠다. 으깬 순두부와 밥알은 삼키기 쉬웠고 끝까지 따뜻했다. 나는 자꾸만 두터운 사기그릇 바닥을 긁어댔다.

죽향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

세나
추천해요
2년

죽은 나의 동반자... 위장이 예민할 기세가 보이면 아예 끼니를 죽으로 해결합니다. 본죽 본사에 기둥 하나 정도는 내가 세웠다..^_ㅠ 죽향에서 소고기야채죽을 먹었어요. 정갈하고 슴슴한 맛. 속이 편안하고 깔끔합니다. 위장아 제발 나대지 좀 마.. 마지막에 후식으로 오미자차를 내주셔서 좋았어요. 다만 조리하시는 분들, 반찬 담거나 서빙하시는 분들 전부 마스크를 쓰는 둥 마는 둥 하셔서 당황스러웠어요. 코시국 이후로는 처음 ... 더보기

죽향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

카나리아
추천해요
2년

슴슴 부들한 두부바지락죽 원래는 송죽에 가려고 했는데 임시휴무라 다음에 갈 곳그로 점찍어두었던 죽향을 먼저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에 갔는데 근처에 대형교회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삼계죽과 두부바지락죽을 주문했는데요. 삼계죽은 무난한 삼계죽 맛이었는데, 두부바지락죽에 계란과 두부가 들어가서 그런지 부들부들하니 맛있더라구요. 간은 전체적으로 매우 삼삼한 편인데 의외로 후추가 꽤 들어가있어서 살짝 매웠어요(근데 이건 지... 더보기

죽향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

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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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방문포장) 올만에 학교갔다가 백병원 앞에서 버스 내려서 걸어온지라.. 월요일에 다녀왔는데 아직도 근육통이 ㅠㅁ ㅠ 아무튼 여기 조금 점찍어두고 있었는데 용돈날이라 특으로 시켰다 기본메뉴는 8천원 언저리인데 무려 2만원..!! 그렇다고 양은 많은거같지 않은데 한입 먹을 때마다 전복이 들어옴 크흐 본죽은 좀 조미료맛 많이 나는데 여긴 슴슴하고 좋았음 그리구 기다릴 때 직접 만든 주스 주셨다 친절하심 추천이 아닌 이유는 전복이 ... 더보기

죽향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

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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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점심 업무미팅으로 죽향을 방문했다. 예약이 쉽지 않고 점심시간에는 줄도 서야 해서, 업무용 식당은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음식도 정갈하고 접객도 괜찮았고, 음식값도 비싸지 않은 편이라 만족스러웠다. 죽 전문점에서 우렁강된장비빔밥과 연저육찜, 녹두전을 시켜;; 먹었는데 맛은 꽤 괜찮았다. 죽도 잘 조리해 나오는 듯하여- 근처에서 죽을 먹고 싶을 때 방문할만한 곳이라는 생각.

죽향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

돼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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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소화가 안되던 어느 날의 점심. 봄메뉴가 있길래 주문해봤어요. 반찬도 맛있었고 모자라다 싶으면 이야기하기 전에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속도 편안하네요.

죽향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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