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개고기 @k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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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여행을 온 김에 뭔가 사서 돌아가고픈 마음이 있는데 이성당은 내키지 않았다. 그러다 관광객(동지)들의 손에서 이 빵집의 종이봉투를 다수 발견하고 방문. 쌀보리로 만들어서 그런지 구워진 빵에서 나는 냄새가 다른 빵집과 다르다. 보통은 버터향이 강렬하지만 여기는 곡물을 구운 고소한 냄새야. 전반적으로 슴슴하고 구수하다. 특히 카스테라는 달게 만드는 집이 많은데 여기는 단맛이 적절해서 좋았다.

영국빵집

전북 군산시 대학로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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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ari @lucienc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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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진짜 옛날 그대로의 빵집... 포스터물감(?)으로 쓴 pop 글씨체의 설명 종이들이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더군요. 허접 뉴트로만 보다가 진짜 “옛것”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야채빵 단팥빵이 유명하다고 하구요, 저는 옥수수빵을 추천합니다. 거친 질감인데 쿠키처럼 씹히고 겉은 바삭하고 적당히 달달한 게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다만 타이밍을 잘못 맞춰 가면 빵이 별로 없을 수 있으니 주의를 ㅜㅜ

영국빵집

전북 군산시 대학로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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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산 @makeitho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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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성당 줄 뭐하러 서나. 이 곳에서 갓 나온 야채빵이면 힐링. 군산은 유명한 빵집이 유독 많다. 곡물 생산이 워낙 많던 지역이다보니 빵 생산하기 좋았나봄. 지금은 지자체에서 보리를 미는 모양이다. 수제맥주 체험관도 시에서 운영하는 것 같았음. 이 집은 그 중에도 찰보리를 활용한 여러 빵들을 개발함. 군산의 옛 지명인 ‘진포’로 브랜딩도 열심인 듯. 보리 카스테라는 보리 특유의 쌉쌀함이 아주 살짝 느껴지는데, 달기만 한 카스테라에... 더보기

영국빵집

전북 군산시 대학로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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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량셩 @gidisak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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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군산 시민들은 오히려 여길 자주 간다기에 가 봤다. 세련된 곳은 아니지만 옛날식의 동네 빵집이다. 팥빵과 카스테라를 샀는데 카스테라는 뺏겨서 못 먹어봤고..흰쌀찰보리로 만든다는데 뭐가 다른지는 솔직히 모르겠으나 팥빵은 맛있었다. 전라북도의 모든 팥빵의 팥 소는 이성당과 똑같은걸 쓴다던데, 그래서인지 큰 차이는 모르겠다. 레트로한 봉투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영국빵집

전북 군산시 대학로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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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pea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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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보리단팥빵 🥜🥜🥜.5 #크림치즈호두빵 🥜🥜🥜 #카페번 🥜🥜

영국빵집

전북 군산시 대학로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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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han @babyhan

추천해요

5년

빵사진도 없고 유명한 메뉴도 아니지만 “건강빵”을 대추천합니다... 야채빵 궁금했는데 11시쯤 가니 품절이고 1시간있다 나온다고 하여 포기ㅠㅠ

영국빵집

전북 군산시 대학로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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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eu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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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절에서 방생을 겸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신도분 동생께서 올라가는 길에 간식으로 차에 넣어주셨어요. 단팥이 달지 않고 꽉 차있어요. 단팥빵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엄청 맛있게 드셨고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진짜 맛있다 하며 먹었습니다. 군산에 가게되면 찾아가서 사고 싶은 빵이예요.

영국빵집

전북 군산시 대학로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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