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apricot
음식
실내
외부
전체 더보기
따뜻한 핸드드립 주문(5,000원). 커피는 특출나지도, 거슬리지도 않는 지극히 평범한 맛이었다. 굳이 따지자면 괜찮은 편에 속했다. 다만, 소리 울림이 심하고, 내부 환기가 잘 되지 않는지 공기가 좀 탁한 점, 화장실 문이 잘 안 열리는 점(아마도 손잡이가 고장난 듯하다)이 단점이다. 굳이 재방문하지는 않을 듯.
살구다방
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56
5
0
🍑 대흥 살구다방 경의선숲길을 마주한 건물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해요! 덕분에 통창으로 마주하고 있는 풍경이 도란도란하고 좋았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잘 정돈된 공간이었고, 핸드드립이 정말 맛있었어요✨✨
12
심플한 공간의 힘. 경의선 숲길에서 골목길로 빠지면 발견할 수 있는 살구다방. 은근 찾기 어려운데, 한번 가게 되면 계속 생각나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꽤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조용한 편이고, 가게 곳곳에 식물이 놓여있어 심플한 가운데 포인트가 된다. 음료 맛은 아주 특별하진 않고 평범해서 다음에 방문해서는 다른 메뉴를 마셔볼 예정. ✅ 경의선 숲길 근방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
8
2
[살구다방/ 핸드드립-온두라스] 후기들을 통해 기억하던 살구다방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조금 더 건조한 분위기였답니다. 아무래도 인테리어가 간단하다보니 계절의 분위기를 많이 타나봅니다. 아침 산책으로 이 근처를 꽤 자주 왔었는데 정작 살구다방은 한 번도 지나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산책로 주변이 아니라 지나친 기억이 없었나봐요. 커피는 보통 .. 조금 아쉬웠던 것은 주변 건물들이 오래돼서 그런지 오래된 하... 더보기
38
#대흥역 #살구다방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사장님의 센스있는 선곡. 가게의 음향이 퍼지는 게 좋은 곳이다. 귀호강하며 감수성에 젖어들고 싶을 때 종종 가는 곳. 특히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7
살랑살랑 따뜻한 바람과 일본이 느껴지는 카페였어요. (실제로는 코로나 때문에 환기를 여러번 하셔서 조금 추웠지만요) 늦은 점심으로 살구커피와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커피는 평범했어요. 그치만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다음엔 커피보다는 커피가 아닌 음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스비의카페투어
31
조용하고 햇살이 잘 들어와요. 커피는 무난하고 아마 티 종류가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0
최근에 간 카페 중에 제일 좋았어요. 저는 카페 오레를 먹었는데 6천원은 좀 비싸지 않나 싶었지만, 마셔보니 부드럽고 낭낭해서 좋았습니다. 콘센트도 있고 널찍 조용해서 작업하는 분들도 꽤 보였어요. 화장실 안에 있고 깔끔해요.
11
차분해서 좋았던 살구다방! 경의선 숲길 근처에 있는데, 지도를 보고서도 입구를 못 찾아서 헤맸던.. 사장님의 감성이 담긴 듯? 소품이 무심하게 놓였지만 예뻐요. 잔잔한 느낌의 공간. 저녁이라 커피는 못 마셔보고 레몬머틀티 주문했어요.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데 맛은 씁쓸..! 찻잎이 커서 그런가 보이는 것보다 향미가 센 편. 맛보다는 공간이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에 근처 들른다면 책 들고 또 갈 것 같아요.
마포 어느 골목 구석에 자리한 조용한 카페 분위기는 나쁘지 않으나 그게 전부.. 컨셉이 그냥 조용한 가게인지 장사를 안해보신 분이 취미로 하시는건지 프로페셔널한 느낌 1도 없고.. 카페인데 원두가 어떤건지 설명도 못하는건 너무하잖아?? 좋은 원두를 쓰긴 하지만 추출 실력도 별로고 또 오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들었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