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_술은 마시써 _술은 마시써 10점 만점에 10쩜~🎶 투피엠이 부릅니다 십점만점에 십점… 나… 술 조아했네… 큰일나따 이제 돌이킬 수 없어. 들어가는 초입은 수육이나 노포를 내어두시는 업장들로 즐비해서 촉촉한 감성의 느낌인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책 마냥 새로운 차원 혹은 독립된 공간처럼 자리잡은 참 제철. 문을 열자마자 22살에 참 좋아했던 노라존스의 돈 노 와이~🎶가 귓가에 꽂힌다. 설레버려. 메말랐던 ... 더보기
한국 술과 한국 식음문화를 다루는 '참'의 프로젝트 바 '참 제철'. 예전에 지나가다 '참'앞에 오픈전부터 줄이 있어서 바인데 어떤 곳이길래 저런가 참 궁금했었는데 기회가 될 때 이쪽으로 방문했다. 클래식 칵테일을 바탕으로 다른 해석의 음료를 준비한다고 하며 3개월에 한 번씩 메뉴가 바뀐다. 한국의 제철 재료들과 발효의 풍미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클래식한 칵테일을 더 좋아하지만 이곳의 분위기와 고객 취향에 맞... 더보기
청개구리 바텐더의 사랑바. —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카데미에서 매년 투표로 선정하는 <아시아 50 베스트바>. 2023년에는 서울 내 다섯 곳의 바가 이름을 올렸는데, ‘제스트’에 이어 가장 높은 순위는 임병진바텐더님이 이끄는 <바 참>이 차지했다. 임병진바텐더님은 현재 세 곳의 바를 운영 중인데, 앞서 언급한 <참>이 첫째이고 낮부터 즐기는 칵테일바 <뽐>이 둘째, 그리고 계절의 감성을 칵테일에 담아내는 <참제철>이 셋... 더보기
"참 제철"이라는 "또다른 세상"이 있어요. 이날도 참! 아름다운 밤이었군요. 임병진 바텐더님을 필두로 바텐더분들과 손님들이 We are the one이 되는 사랑방. 시작부터 서비스로 해피뉴이어주에 해피뉴이어 노래를 틀어주셨고요. 지난 가을에 이번 겨울 시즌의 라인업도 개성있고 맛까지 하나 하나 다 좋았어요. 마지막에 서비스로 주신 동치미 밤(경복궁 소주 먹고, 바로 동치미로 마무리)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요.... 더보기
하, 아름다운 밤이네요. 제가 경험해 본 Bar 중에서 단연 최고네요. 기대 잔뜩 안고 갔음에도 역시나 그 기대 이상을 하는 곳이네요. 시즌별 제철 메뉴도 흥미로운데 메뉴 개발에도 진심이고 여기 아니면 즐길 수 없죠 메뉴 주문 단계에서 주문한 메뉴에 대한 자신감 넘치면서도 친절한 설명도 인상적이었고요. 가을 제철메뉴 7가지 중, 6가지를 맛보았는데, All 만족스러웠어요:) 맛까지 뛰어나고, 접객ㆍ분위기까지 훌륭하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