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상상했던 그 오뎅바 몇 번을 가보려고 시도했으나, 실패를 하였고 몇 수의 도전 끝에 찾아갔다. ‘ㄷ’자의 작은 다찌에 가운데에는 오뎅이 푸욱 익어가고 있었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오뎅바의 모습을 가진 곳이었다. 일본식 오뎅답게 여러가지 어묵과 재료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주문하였다. 표고, 두부, 실곤약, 무를 주문하였다. 네이버 지도를 통해 쿠폰을 받아 양파어묵까지 주문했다. 재료를... 더보기
* 맛집인스타 : @tastekim_v 일본이 생각나는 오뎅바의 감성 속 현대적인 터치가 들어간 곳이다. 신사를 뻔질나게 드나들었는데 이런 가게도 있었구나 싶다. 세련된 외관에 비해 가게 안은 참 정겹다. 나무 바가 전부이며, 입구에 보글보글 끓는 오뎅 통도 식욕을 자극한다. 붙어앉아 얘기를 나누기에 주저하는 연인들이 오기도 좋을 듯. 오뎅과 술을 노트에 적어 주문하는 방식도 재밌다. 인기는 정말 많다. 5시에 이른 ... 더보기
그렇게 오뎅바 가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다가 다녀온 모던오뎅! 6시쯤 갔는데 대기번호 1번이었고 10분정도 웨이팅 했어요. 내부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좁긴 했지만 나름 쾌적했고, 좌석이 ㄷ자로 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주문은 수첩에 직접 적어서 직원분께 전달하는 시스템이에요. 제가 앉은 자리는 오뎅이 있는 곳에서 멀어서 좀 아쉬웠지만 ㅠㅠㅠ 망플에서 다른 분들이 뭐가 맛있다고 하셨는지 열심히 찾아서 주문했습니당.. 일단 물떡, 파... 더보기
입사 전 계획한 도쿄 여행 준비하는 과정 중 하나로서 방문한 곳이다. 혼자 오뎅바 가서 니혼슈 한잔 하는 감성 놓칠 수가 없기에… 요즘 오뎅바가 또 핫하기도 하다. 찾아보고 나니까 오뎅이 또 어묵탕이랑은 다른 요리라 한다. 어묵을 포함해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일종의 전골요리를 오뎅이라 총칭하는데 예를 들면 무나 곤약 같은 것도 오뎅이긴 하다는 거다. 국물 베이스도 좀 다르다. 본토식으로는 국물은 따로 안 먹고 재료들만 먹는다 ... 더보기
사진을 잃어버린… 아쉬움과 좋아요의 사이.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맛은 괜찮았는데 가격대비 양도 그렇고 1차로 가기는 아쉬운 가게. 2차로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혼술… 아니면 두명까지가 적당하고 세명부터는 불편할 것 같음. 가게가 많이 좁긴 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요, 화장실이 밖에 있긴 한데 깔끔해서 괜찮았어요. 규칙 빡센 업장 그다지 꺼리지 않는 편인데 뭐가 그렇게 편치 않았을까 싶어서 생각해보니 국물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