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 앤트로
Bistro Anthro
Bistro Anthro
소녀의 성장기 같은 비스트로. — 장래희망이 요리사인 한 소녀가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 요리를 시작해 13살에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19살에는 최연소로 ‘마스터셰프코리아’에 도전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토론토로 유학을 떠나 7년의 시간을 보낸 그녀는 서울로 돌아와 본인의 첫 식당 ‘비스트로앤트로’를 열었다. 식당을 함께 찾은 미식가 분이 본인은 이 식당의 열렬한 팬이라며, 말한다. 수많은 셰프님들을 봐왔지만 이곳... 더보기
나쁘지 않았지만(=맛있게 잘 먹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빴으면 좀 많이 서운했을 곳이라 ,, 일단 요리 자체에 '향'이 굉장히 강했다 아 그리고 자리가 완전 문 앞이어서 좀 많이 어수선하기도 했다 예약까지 하고간건데🥲 암튼 전반적으로 접객 센스가 조금 부족했던 느낌도 있구 젤 맛있었던건 가지 튀김+후무스.. 나는 향신료를 좋아하는 인간인데, 요리에 풀 조합들이 굉장히 생소했음 한 번쯤 가볼만하나, 압구정 식사... 더보기
나쁘진 않은데 맛있진 않고 가격대에 걸맞은 접객은 아닌 것 같아요 요리에 대한 설명이 길이에 비해 강약조절이 없어서 기억이 안 나고... 요리 자체는 신맛을 너무 강조해서 약간 곤란했던... 자꾸 양이 적을거라고 많이 시키게 하는 것도 그리고 와인 추천해달라 했을 때의 설명도 조금은 실망스러웠기도 하고.. 하지만 추천해주신 와인은 괜찮았어요. 하지만 와인 첨잔 넘 싫다... 히히... 저와 일행이 아무리 대학원 갓 졸업한 것 같... 더보기
한줄평: 분위기 좋은 프렌치 기반 컨템포러리 와인 비스트로. 예랑Pick은 판콘토마테 가지튀김 고수블루베리파운드!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와인 비스트로 <비스트로 앤트로>. 프렌치 테크닉을 기반으로 향신료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컨템포러리 음식을 선보인다. 압구정 cgv 근처 안가본 식당 중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가게 됐다. 통유리에 은은한 조명과 와인병이 가득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이곳이 와인바라는 정체성을 잘 표현한다. 하... 더보기
스몰디쉬 부터 메인까지 다양한 비스트로 앤 와인바. 가지튀김. 가지를 매직펜 크기와 두께로 잘라 튀겨 타임을 넣은 이 식당의 후무스를 발라 먹는 첫 인사. 뜨겁게 잘 튀겨낸 가지의 식감이 의외의 애피타이저. 타임 향이 신선하다. 판콘토마테. 폭신한 카스테라 촉감의 빵위에 시금치스프래드, 튀긴 샬롯, 건토마토를 올리고 바질잎으로 색감을 더했다. 감칠 맛과 고소한 단 맛이 빵과 어우러진다. 바칼로 로메스코. 베이비 레터스 위에 말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