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반점
東海飯店
東海飯店
대림의 동해반점. 가본다 가본다 해놓고선 실제로 가는 데는 꽤 오래 걸린 중식당. 대구의 금성반점과 약간 유사한 건물 외관을 가지고 있는 노포 중식당이며, 화교분들이 하시는 곳(종종 중국어가 들린다). 탕수육은 요즘 스타일(바삭바삭)도 아니고 볶먹도 아니지만, 꽤나 폭신한 튀김옷에 소스까지 묻어 부드러운 겉면과 쫄깃한 속의 질감 차이가 꽤나 재미있고 (개인적으로) 맛있는 곳. 볶음밥은 뭔가 특출나다 정도는 아니지만, 은은한 불향... 더보기
중식 먹고 간만에 함박웃음이 나오다 메뉴 하나하나 맛도 마음에 드는데 양도 마음에 들어요 특히 전분을 아주 잘 활용한 맛에 내 마음까지 녹으네.. 사장님이 홀을 잘 주무르십니다ㅎㅎ
대림동 동해반점 야심차게 시작한 뽈레 중식당 모임 첫 장소로 제가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대림동의 동해반점을 찾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주신 덕분에 궁금했던 요리들을 잔뜩 시켜 먹을 수 있었네요.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시고 콜키지 비용도 받지 않으시네요. 요리도 테이블 두 개로 나눠서 주시는 센스까지... 고추기름에 드라이하게 볶아내 야채의 식감이 좋고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팔보채 정말 맛있고 떡갈비 같이 쫀득한 식감의 난자완... 더보기
일단 재료는 딱히 좋은 걸 쓰거나 신선하거나 한 느낌은 아닙니다. 불친절까진 아닌데 유친절한 업장도 아니야요. 무친절하고, 저는 위생에 둔감해서 거의 못 느꼈지만 서장훈족분들은 이 부분도 맘에 안 드실 순 있어요. 그러나 엄청난 혜.자.로.움. 주문한 요리류 하나하나 상당한 양으로 나왔다는 거. 온도감도 중식답고 정상이었구요. 고기튀김이 특히 깔끔진 맛이라 맛있게 먹었고! 중식을 좋아하면서도 너무 기름진 건 못 먹는 모순입맛이... 더보기
맛과 가성비 둘 다 뛰어난 중식당 Mj지수 4.8 추천 메뉴 : 팔보채, 덴뿌라, 사천탕수육, 간짜장 저번 방문에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번엔 전메뉴 시키려고 파티모아서 방문했다. 8시 주방마감인지 몰라 멘보샤 및 다른 메뉴들을 못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심지어 기본으로 내주는 김치마저 맛있었음! 팔보채 중(40000) 주문할 때 6인이면 중자 먹어야된대서 시켰는데, 양이 상상초월로 많아 놀랐다. 그런... 더보기
동해반점 동네 근방 짬뽕 중에 이런 곳이 있다니!? 이제껏 먹어왔던 짬뽕 리스트 순위가 짬뽕국물 한숟갈 뜨자마자 변동되었다! (1순위로) 대체 무슨 국물이지? 삼선짬뽕인데 이 진하고 짭짤하면서 짜지않고 해물향이 나는 건 아닌데 해물도 다양한.. 전복도 들어있다 대박.. 얇은 면도 너무 맛있고 👅 어서빨리 간짜장도 먹어봐야지 다음 모임회식은 여기다! 구로디지털을 집 다음으로 제일 많이 돌아다니는 곳 인데 여길 이제야 알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