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경식 마제소바를 선보인다는 칸다소바. 마제소바는 나고야의 멘야하나비에서 처음 만든 라멘이에요. 외관상 크게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칸다소바의 소스가 좀 더 묽고 촉촉하고, 어분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면서 자극적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주변에 물어보면 대부분은 칸다소바의 마제소바를 더 선호하는 것 같은 느낌👀 여러 토핑이랑 면이랑 소스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맛이 묘하게 중독적입니다. 기호에 따라 다시마식초 등을 추가하면서 드시... 더보기
마제소바를 처음 먹어봤는데 오묘한 맛이네요. 달고 짭쪼름하고, 감칠맛이 과하다 싶은데 이게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 것인지. 섞는다고 다 맛있는 건 아닐텐데..신기한 맛이었어요. 걸쭉한 느낌의 소스가 묵직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밥 비벼 먹으니 이건 또 다른 맛이더라고요. 묘하게 중독되는 맛이었습니다. (밥은..배가 불러도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오픈형 주방에 바테이블이라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더라고요. 처음 접하는 사... 더보기
마제소바는 밥까지 먹어야 완성이지요. 마제소바라는 음식을 칸다소바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첫 한 입을 먹었을 때, 여러가지 재료의 특이한 맛조합 때문에 한동안 멍~했네요. 하루가 지나면 생각나고, 이틀이 지나면 또 생각나고 해서, 한 달 동안 6번 방문을... 위에 썼지만, 마제소바는 마지막에 밥까지 비벼먹어야 마무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배가 아무리 불러도 꼭 먹어줘야합니다. 웨이팅은 깁니다. 점심시간은 20~30분 기다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