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루
東海樓


東海樓
이런저런 이야기를 종합하면 80년 가량 된 건물에서 (누군가가 이전부터 영업하던 곳을 인수해서) 지금껏 30년 이상 영업한 것으로 추정하는 오래된 중식집입니다. 복고'풍'이 아니라 세월의 더께가 그대로 묻어나오는 내부하며 손님 연령대까지 재미있는 요소가 많은 곳이지만, 짜장 대신 주문한 짬뽕과 물만두는 썩 좋다고만은 할 수 없이 평이했습니다. 탕수육등 튀김류와 짜장이 좋다지만 이쪽을 딱히 즐기지는 않으니 이 집 진수를 맛보기는 ... 더보기
멸종 직전의 유슬짜장을 찾아서 서울에서 유슬짜장을 찾는다는 건 마치 단종된 만화책의 1권을 헌책방 뒤적여 찾는 것 같은 일입니다. 손이 너무 많이 가서, 맛은 각별하지만 사라져가는 음식. 그나마 몇 안 되는 생존자 중 하나가 영등포의 동순각이고, 또 하나가 바로 세운상가의 동해루입니다. 처음 동해루 간판을 보면 살짝 당황하게 됩니다. "이런 데도 식당이 있네?" 싶은 외관. 세운상가의 낡은 건물 속 어딘가, 한참을 헤매다가야... 더보기
#종로 #장사동 #동해루 "펴나~~~~~~~~~아난 중식이 바로 이런 맛" 세운상가 골목 안쪽에도 꽤나 많은 식당들이 있다. 소박하면서 삶의 현장이 느껴지는 격렬함도 보인다. 예부터 종로의 세운상가에서 시작되는 우리 나라 산업 현장은 퇴계로까지 이어지는 커다란 공업 벨트를 이룬다. 지금도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삶의 현장에서 인생을 불태우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곳의 식당들은 쏘울이 있다. 유흥가나 식당가의 감성... 더보기
이 동네 사람들 다 여기 있었네,,, 점심에 사람들로 바글바글 탕수육 기대했는데 내 입엔 소스가 단맛만 나서 아쉬웠던 전체적으로 슴슴하고 야채 많은 맛! 다음에는 간짜장 먹어봐야지
#종로세운상가 #동해루 #탕수육 * 한줄평 : Since 1974, 세운상가 인근 골목 노포 중식당 1.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전자상가이자 1970년대만 하더라도 서울시의 랜드마크였던 종로 <세운상가>는 인근 명동 상권의 개발, 1990년대 전후 대체재였던 용산 전자상가의 화려한 부상, 2000년대 들어 급속히 증가한 인터넷 상거래 등 시대적 흐름 속에서 꾸준히 쇠퇴해버린 서울의 대표적인 구도심이다. 2. 60대는 세운상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