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나레
Cenare
Cenare
기대만큼 실망이 컸던 곳. 체나레는 쉐프 1인이 감당할 수 없는 규모의 업장을 쉐프 1인이 운영하고 있었다. 사정이 있겠거니 싶어 조금 알아보니 원래는 쉐프 2인에 별도 서버까지 있는 운영 방식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나 어떤 연유로 현재 쉐프 홀로 주문에 요리에 와인 서빙까지 하고 있다. 서비스는 물론이고 요리에도 영향이 없을 수 없다. 안타깝긴 하나 고객 입장에선 다시 방문해 이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전혀 생기지 않는다.... 더보기
N차 방문 후기! 시그니처인 트러플 뇨끼, 스콜리오, 뽈뽀는 개인 취향마다 Top 순위는 갈려도 공통적으로 다들 좋아해요. 화이트라구는 시그니처로 올려도 될만큼 좋았고, 소스 듬뿍에 고기 야무지게 함께 즐기니 만족도 Up. 메뉴판에는 없는 스페셜 메뉴는 시즌마다 바뀌는데요. 이번 스페셜메뉴는 모두 시그니처 메뉴만큼이나 만족스러웠네요. Special menu ㅡ 무화과 샐러드 제철 홍무화과와 잠봉, 스트라차텔라 치즈, ... 더보기
뽈레님들의 이어지는 호평을 보고 때를 노리다가 드디어 방문. 점심은 오너셰프님이 혼자 하시는 것 같은데 이날 따라 손님이 많아서 음식이 늦게 나와 안절부절. 예정 없던 와인 한병 까서 마시기 시작하고 반쯤 비어가면서… 헛 내가 가서 도와드려야 하나 싶을 때쯤 요리가 나오자 그때까지 투덜대던 일행들이 급반색하고 흡입하면서 오 맛있다 연발 후 초토화시켰다. 스코글리오, 뇨끼 그리고 경쟁적으로 퍼먹던 중 나와서 사진을 깜박한 라자니야... 더보기
맛있다 뇨끼는 트러플 향 확실해서 좋았는데 약간 좀 간간한 편. 짭짤하다. 꽤나 짭짤해서 이탈리안 짠맛에 약한 사람들은 어우!너무짜요!라고 할 맛. 난 좋았다. 하지만 어란가루를 뿌려낸 갑오징어어쩌고 파스타가 제일 좋았다. 토마토, 바질, 파슬리, 오일, 해산물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 딱 맞는 기분 좋은 파스타! 면의 익힘 정도가 이븐하게 잘 익었다. 고르게 잘 익었다는 뜻이죠,,,, 문어도 맛있었다. 작은 사이즈의 문어 ... 더보기
예쁜 매장만큼 친절하고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종류별 파스타(오일/크림/토마토) 메뉴와 시즌 메뉴,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추천 받았던 시그니쳐 메뉴 뽈뽀, 트러플뇨끼와 갑오징어 파스타로 주문했는데 다 맛있었다. 부드러운 피문어+먹물매쉬에 프리제나 여린 잎들 포함한 샐러드도 좋았다. 트러플 향이 은은하니 보드라운 크림소스랑 잘 어울리는 뇨끼도 맛있었다. 파스타는 큰 기대 안했었는데 면의 익힘상태도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