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나레
Cenare
Cenare
뽈레님들의 이어지는 호평을 보고 때를 노리다가 드디어 방문. 점심은 오너셰프님이 혼자 하시는 것 같은데 이날 따라 손님이 많아서 음식이 늦게 나와 안절부절. 예정 없던 와인 한병 까서 마시기 시작하고 반쯤 비어가면서… 헛 내가 가서 도와드려야 하나 싶을 때쯤 요리가 나오자 그때까지 투덜대던 일행들이 급반색하고 흡입하면서 오 맛있다 연발 후 초토화시켰다. 스코글리오, 뇨끼 그리고 경쟁적으로 퍼먹던 중 나와서 사진을 깜박한 라자니야... 더보기
맛있다 뇨끼는 트러플 향 확실해서 좋았는데 약간 좀 간간한 편. 짭짤하다. 꽤나 짭짤해서 이탈리안 짠맛에 약한 사람들은 어우!너무짜요!라고 할 맛. 난 좋았다. 하지만 어란가루를 뿌려낸 갑오징어어쩌고 파스타가 제일 좋았다. 토마토, 바질, 파슬리, 오일, 해산물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 딱 맞는 기분 좋은 파스타! 면의 익힘 정도가 이븐하게 잘 익었다. 고르게 잘 익었다는 뜻이죠,,,, 문어도 맛있었다. 작은 사이즈의 문어 ... 더보기
예쁜 매장만큼 친절하고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종류별 파스타(오일/크림/토마토) 메뉴와 시즌 메뉴,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추천 받았던 시그니쳐 메뉴 뽈뽀, 트러플뇨끼와 갑오징어 파스타로 주문했는데 다 맛있었다. 부드러운 피문어+먹물매쉬에 프리제나 여린 잎들 포함한 샐러드도 좋았다. 트러플 향이 은은하니 보드라운 크림소스랑 잘 어울리는 뇨끼도 맛있었다. 파스타는 큰 기대 안했었는데 면의 익힘상태도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