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창업했다는 명동돈까스 올해가 40년 되었네요 40년 동안 영업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로스가스, 히레가스 하나씩 주문 예전에는 정말 특별한 맛이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좋은 고기로 바삭하게 잘 튀겨낸 돈까스와 수북하게 담아낸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은 꽤 잘 어울림 거기에 된장국과 공깃밥, 단무지와 파인애플 몇조각까지 한국식 돈까스의 전형이면서도 옛날돈까스 느낌보다는 요즘 일식 돈까스와 더 유사한 느... 더보기
#명동 #명동돈가스 #로스까스 * 한줄평 : Since 1983, 한국 최초의 일본식 돈까스 대중 음식점 1. 육고기를 빵가루에 묻혀 튀겨낸 음식의 기원은 정제버터에 지져낸 이탈리아 밀라노의 <코톨레타>로 본다. 이 음식은 18세기경 오스트리아 빈으로 넘어가 <슈니첼>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된다. 우리가 돈까스 혹은 커틀렛이라 부르는 음식의 고향은 어쨌거나 유럽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한국전쟁 이후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