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괜찮은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었다. ■ 폰 데 게이조 동그란 치즈빵이다. 코어팬층이 꽤 있는 메뉴인 것 같은데 그냥 크림치즈 든 찹쌀빵이었다. 맛있긴 했지만 특별하진 않았음.. ■ 구움과자 필자가 갔을 땐 원하는 구움과자 6개 골라서 만 원에 파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는데 필자가 산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건 초코 휘낭시에였다. 다쿠아즈는 퍼석한 식감이라 별로였다. ■ 마스... 더보기
#부산빵집양대산맥 #이제는너무익숙하지만 #지나치기어려운유혹 부산 빵집하면 보통 '옵스'와 '비앤씨'죠! '학원 가기 전에 먹는 간식 카스테라' 학원전과 아이 얼굴만한 크기의 슈크림이 옵스의 대표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옵스에서 사랑하는 빵은 사과가 들어간 빵들입니다. 늘 작은 크기의 턴오버파이인 '소숑 사과'를 먹다가 이번엔 욕심내어 '애플파이'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살짝 탄느낌이 드는 모양새는 아쉽네요. 버터 담뿍 생... 더보기
꼭 이렇게 오는 급 붓싼은 수 많은 핀에 허덕이다 결국 아는 맛 가게를 꼭 가게되는것 같네요_ver2. 근데 지이이인짜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못보던 베스트 메뉴가 많아져서 도전해봤는데 사실 모든 종류 다 실망이었어요. 슈크림의 크림은 예전의 반도 넘게 줄었고, 크림빵의 빵은 진짜 물먹은 신문지 식감 그 자체, 당근케익은 크림치즈 프로스팅만 슬쩍 올라간 당근향조차도 스쳐간 빵에, 레몬도넛은 편의점에서도 저렴이 빵 버젼 같달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