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클럽 이태원점
Spain Club
Spain Club
흠 뽈레 평가 방법 바뀌고서 처음인데 이거 영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네 ㅋㅋ 현생도 바빴거니와 이게 은근 장벽으로 느껴져서 뽈레 후기 남기러 오기가 쉽지 않았다 영화 별점 주는 건 쉬웠는데.. 여튼 각설하고 비 오는 날 스페인 클럽~ 테라로사 갔다가 멀리 가기 싫어서 오는 길에 있는 식당으로 그냥 들어옴 맛 없는 건 아닌데 감바스도 집에서 만드는 것보다 못한 것 같고 문어 요리는 다 태워서 나와서 반납했으며(그냥 환불 처리 해주심... 더보기
문 너머로는 스페인이라더니 정말이었습니다. 빠에아 냄새, 하몽을 저미는 모습에 5년전 여행했던 스페인으로 돌아가고싶었어요. 감상은 잠시 내려두고 뽈뽀 꼰 알리올리/감바스 알하이오/까르네 데 바까/샹그리아를 주문했는데요 뽈뽀 꼰 알리올리 감자의 부드러움, 문어의 쫀득함,새순의 아삭함, 바삭바삭한 가나쉬가 더해져서 식감이 재밌었어요. 생각보다 생양파 향이 강해서 갸우뚱했지만 그 덕에 물리지않고 먹은 것 같아요. 감바스 알하이... 더보기
타파스란 한접시에 작게 나오는 요리이다. 스페인에서의 기억에는 하나에 싸게는 1유로대 비싸도 5유로를 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에 수입해서 그런가 그 몇배의 가격을 주고 먹어야 하는게 스페인 음식이다. 메뉴판을 펼칠때 숨이 막히는 숫자가 보이지만, 음식을 입에 넣으면, 질 좋은 하몽의 풍미에 스페인 남부 도시가 눈앞에 펼쳐진다. 다만 그 외에는 특별할게 없다. 빠에야도 평범하니 평범했고 문어요리도 잘 구웠다는거슈말고는 크... 더보기
이국적인 분위기이던 스페인클럽. 분위기가 좋은 편이기는 한데 꽤 시끌벅적한 편이었어요. 식당 앞에 있는 하몽부터 눈에 들어왔어요 전반적으로 가격대도 괜찮은 편이던 곳. 하몽샐러드 (17,000) 이날 먹은 메뉴 중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메뉴였어요. 하몽이랑 샐러드 채소가 곁들여져 있었는데, 하몽 자체가 맛있어서 샐러드와 잘 어울리던 느낌. 감바스 알 아히요 새우 크기는 꽤 큰 편이었는데, 이거 먹을 때는 꼭 빵 추가해야 할거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