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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랑

4.1
추천 3 좋음 2 보통 0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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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화과자
베이커리
마들렌
물양갱
포장
영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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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개

맛되디
4.0
1개월

맛있어요.. 캐주얼 화과자집이라고 하시지만 쓸 데 없는 허세가 없다는 것이지 음식에 허술한 느낌은 없습니다. 예약메뉴 무화과안닌도후와 장미물양갱부터 꽤나 제대로여서 놀라게 하더니! 시루떡 고물만큼이나 팥 알알이 살아도는 투박한 앙금을 적당히 품은 기본 만쥬는, 귀여움터지는 외양만치 맛도 좋았던. 애초에 그날그날 팥 산지가 표시되는 업장. 팥에 화과자에 진심이신 게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서비스로 주신 땅콩쿠키도 훌륭했어... 더보기

만쥬랑

서울 강남구 선릉로 326

언제 이런 디저트 가게가 생겼는가. 캐쥬얼 화과점이라고 소개하는 디저트집. 들어가자말자 보이는 팥 원산지 표기가 더 신뢰감을 준다. 거기에 처음 보는 물양갱과 앙금으로 만든 앙들렌. 시즌메뉴로 메론 시리즈에. 일본어로 적힌 수료증? 까지. 신뢰감이 가득. 가게 소품들도 토끼모양 아기자기한게 많았는데 만쥬까지 토끼모양이다. 물양갱은 푸딩 양갱? 느낌 가득한. 일본식 디저트라는 느낌을 가득 받을 수 있었고 부담없이 선물하기 좋을 느... 더보기

만쥬랑

서울 강남구 선릉로 326

83.
5.0
3개월

한국에서 화과자를 먹고 한 번도 맛나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 그저 예쁘게 모양 낸 앙금이란 느낌에 선물받게돼도 썩 달갑진 않았다. '예쁜 당 덩어리를 받았군!' 이란 생각. 하지만 동경 제과학원에서 화과자, 양과자를 복수전공한 분이 new 화과자집을 오픈했다며 애인이 가져왔다. 만쥬랑이다. 앙들렌은 꽤나 재밌는데, 밀가루나 쌀가루 없이 앙금으로 마들렌 맛을 구현해낸 것. 팥앙금내음 진하고 누가 얘기 안 하면 밀가루 안 썼다는게... 더보기

만쥬랑

서울 강남구 선릉로 326

가잠이
5.0
3개월

한티역 근처 캐주얼 화과자 전문점 🐰'만쥬랑' 앙금으로 만들었는데 (no 밀가루) 전혀 까슬거림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다. 일반 마들렌과 비교하여 위화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질감이 유연하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일본에서 많이 먹는다는 물양갱은 입에서 사라락 시원하게 녹는다. 여름 한정 리치장미 물양갱이 아주 인상적이다. 위에 올라간 건조 라즈베리의 산미와 리치, 장미 향이 조화롭다. 이스파한은 필승. 커피번... 더보기

만쥬랑

서울 강남구 선릉로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