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라또리아 샘킴
Trattoria SAMKIM
Trattoria SAMKIM
시상에 작년 12월 사진을 이제야.. 코스 구성 메뉴는 고정은 아니었던듯.. 변동 간격이 어찌되는지 모르겠으나 전에 갔을땐 다른 구성이었거든요. 파인다이닝? 이라기엔 업장 분위기 조금 캐주얼한가? 하지만 그리 캐주얼한 금액은 아닌걸? ㅎㅎ 식당 분류는 잘 모르게찌만 맛은 구성은 퐈인돠이닝이라 생각합니당. 도전적이고, 고심하고, 흐름에 신경쓰고, 페어링도 신선해서 올때마다 좋은 경험+기억을 안고 나서게 되거든용. 샘킴 셰프님 오... 더보기
방문 날짜: 23-11-10 2회차 방문한 뜨라또리아샘킴. 오스테리아샘킴과 함께 샘킴 셰프님의 2개 업장 중 하나로, 오스테리아샘킴에 비해선 좀 더 포멀한 분위기다. 전번 간게 2년이 다 되어가서 기억이 안날 수준이라 오랜만에 다시 가게 되었는데, 그때보단 사람이 훨씬 적었다. 서비스도 훌륭하고 와인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골라 마실 수 있었다. 멜란자네: 멜란자네는 구운 가지에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 더보기
기대가 너무 높았던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보기도 예쁘고 달큰한 감칠맛이 감도는 느낌의 식사였지만 취향에 잘 맞지는 않았다. 특히 파스타는 하나 같이 소금간이 너무 강렬해버림.. 제일 짜긴 했지만 크리미한 관찰레 맛있었고 봉골레도 좋았다. 보타르가는 멋진 비주얼에 반해 맛은 평범하다. 제일 별로였던 건 리조또. 바질페스토는 맛있었는데 설익었다. 그리고 리뷰를 통해 이미 알고 갔지만 양이 정말정말 적다. 농담 아니고 성인 여성도... 더보기
샘킴 셰프님이 압구정에 오픈하신 신상 레스토랑. 개장 초기라서 그런지 샘킴 셰프님도 주방에 계셨다. 오스테리아 샘킴의 명성이 워낙 높은지라 자매 매장인 뜨라또리아는 어떨지 궁금했는데, 기대한 만큼은 아니였지만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 ♤ 멜란자네 Melanzane (21,000₩) 가지 안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토마토소스와 바질을 올린 메뉴. 거품을 낸 부드러운 크림이 둘러싸고 있는데, 은은한 향이 중독성 있어서 정신차려 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