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릭온 커피
flick' on


flick' on
포장
예약가능
핸드드립만 마셔봐서 시그니쳐/인기메뉴들은 어떤지 모르겠다. 대다수 손님들이 초코어쩌고 오렌지어쩌고 그런거 주문하던데 담에 마셔봐야지. 다녀오고 리뷰를 읽어봤는데 다 뭔가 공감이 갔다. 사장님 목소리 좋고 딕션 정확하심. 라이트한 커피를 선호하시고, 대다수 준비된 커피가 중약배전이니 참고 ! 평소 커피 취향 말해서 추천해주신 원두로 마셔보았는데, 설명햊 신 컵노트가 잘 느껴지진 않았으나 뻔하고 익숙했던 맛은 아니어서 나... 더보기
더운 여름날 신촌에서 괜찮은 커피를 찾는다면. 시원한 블루컬러의 감각적인 내부가 순식간에 더위를 잊게 해주고, 힙한 듯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테이블 위 가득 놓인 전국의 로스터리에서 공수해오신 다양한 원두 라인업 구경하는 재미까지. 소량으로 가져오시다보니, 가격은 좀 있는 편이에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콜롬비아 엘파라이소 리치피치를 마셨어요. 산뜻한 피치향 뒤 보리차같은 달달함이 느껴졌어요. 최근에 가 본 증가... 더보기
한 카페 사장님으로부터 고노 드리퍼를 정말 잘 다루는 분이 계시고, 꼭 방문해서 필터커피를 마셔보기를 추천 받아 벼르고 있었던 카페 많은 필터 원두 라인업이 준비되어있었고, 취향을 가볍게 말씀드리니 큐레이팅 수준으로 원두의 특징을 알려주시는데 분명 사장님 손 안에 있는 원두란 신뢰가 생긴다. 커피는 기호식품이라 취향에 따라 다르다고 돌려 답하실 애매한 질문에 대해서도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가장 좋았던 값을 시원시원하게 답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