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밝은 집 - 1인분(160g)(16.0) 껍데기(10.0) 명월집 st을 고대 종암동에서 가평의 명월집과 유사한 숙성, 불판 기술로 영업하시는 달밝은집. 한 스승아래 두 제자라고 들은 것 같다. 아무튼 작년 말?쯤부터 고대로 이사오셨을 때부터 그 맛이 궁금했었다. 먼저, 까다로운 예약방식과 자잘자잘한 규칙들과 가격 때문에 학생으로서 약간의 부담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론 만족했다. 원래는 100%예약제였다가 지금은 자리 있... 더보기
예약 손님만 받고, 예약을 할 때 아예 고기도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는 이 집. 식사 시간도 2시간으로 제한하고 추가 주문도 받지 않는다. 이 집이 이렇게 깐깐하고 콧대 높은 까닭은 숙성 돼지고기를 내놓기 때문이다. 특별 맞춤 제작한 주물판은 손님이 도착하기 2시간 전부터 예열 해둔다. 최상의 고기 맛을 내기 위해서란다. 손님이 도착하면 매콤한 김치부터 불판에 깔고, 무려 66일을 숙성시킨 돼지 목살을 ‘초벌실’에서 구워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