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옥동식 "달라진 곰탕의 맛과 슬픈 나의 마음" 1. 망플에 리뷰를 쓰는 분들이라면 자신이 쓴 리뷰에 애정이 있을 것이다. 특히 자기가 발굴하고 긍정의 리뷰를 쓴 식당이 다른 미식가들에게도 호평을 받는다면 더욱 애정이 가는 식당과 리뷰가 될 수 밖에 없다. 본인도 그런 식당들이 몇 집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애정식당이 여기 옥동식이다. 나의 옥동식 리뷰가 이 식당의 첫 리뷰이기도 했지만, 맛에 대한 나의 놀라움이 ... 더보기
옥동식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44-10
#역삼 #돼지곰탕 #옥동식 꺼억- 힙한 내부에 한번 놀라고 사장님 서비스에 두번 놀라고 김치에 세번 놀람. (원래 피클 단무지 치킨무 김치 모든 절임류 안 먹는 사람) 곰탕은 버크셔 돼지고기를 얇게 저민..어쩌구랑 고추지양념(청양고추 절인 양념이래요.) 먹었는데 아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된다 이거예요.. 싱겁게 먹는 사람으로서 약간 저한텐 간이 셌는데 진짜 조만간 웨이팅 없이는 못먹을 가게가 될 것 같네요. :) 보통으로도 충분한... 더보기
동봉관
서울 강남구 도곡로37길 38
좋음과 추천사이. 보통1 잔술1 본점이고 11석 정도 된다. 테이블이 따로 있지 않고 사진처럼 스시집 다찌처럼 해놓은게 독특하다. 잔술은 보리소주라고 한다. 소주3잔 좀 넘는 양이다. 곰탕고기는 썬 모양이 파스트라미를 연상시킨다. 퍽퍽함을 순화시키려 얇게 썰었는데 워낙 퍽살이라 그런지 다 가려지진 않았다. 국물은 다리살만 삶아서 그런지 나주곰탕처럼 아주 맑았다. 잡내없고 가벼운편에 개운한 맛. 토렴해서 나왔는데 굳이 필요없다고... 더보기
옥동식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