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모밀국수 #카레 새로 생긴 돈가스 집에 방문해보았어여 편안하고 안락함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넓진 않았지만. 북적이는 식당보단 취향입니다. 돈가스도 모밀국수도 평균. 누구의 입맛에 따라 평균이상. 그러나 카레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적당한 맵기에 그윽하고 농도짙은 카레맛!!! 그런데 왜 별이 3개인가? 에어컨 위치가 너무 취우쳐 있어 그 좁은 공간인데도 너무 더웠어요 맛이 없었다면 뛰쳐나갈 더위에 밥먹고 나니 진... 더보기
덕분이네
경남 사천시 곤양면 곤양로 144
#등심까스 초창기 황금올리브의 바삭함에 부드럽게 잘리는 등심의 조화. 식어도 바삭함을 유지하는 게 신기하다. 근데 등심이 따뜻하지 않아서 갸우뚱했다. 또 어쩔 수 없이 먹다 보면 좀 느끼하긴 함. #카레 작은 그릇에 나오는 카레는 가성비가 없어보이지만, 한 그릇의 밥을 품을 만한 양은 되는 것 같다. 특히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맵찔이가 먹어도 맵지 않으며 진득한 편이다. #치즈까스 치즈까스의 겉은 얇은 튀김으로 되어... 더보기
연돈
제주 서귀포시 색달로 10
#2023연말결산 올해의 식당 #카레 https://polle.com/ruda51/posts/704 오늘로 올해 9회 (반) 방문한 성북동의 카레. 한 번은 가는 길에 솔드아웃 떠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왔어요. 좀처럼 같은 식당 재방문은 많이 하지 않는 편인데 새로운 메뉴가 자꾸 나오면 어쩔 수 없이 “이건 못 참지”를 반복하며 갔었어요. 웨이팅을 안 한 적 없고 매장도 협소하지만 개의치 않게 되는 카레맛. 향신료 사랑하는 ... 더보기
뽈레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84
#2023연말결산 올해의 소고기 #태성사골탕 - 화로 위에서도 혀 위에서도 뜨겁게 춤추는 우설. 올해의 돼지고기 #천짓골 - 먹어본 물빠고 중 체고! 올해의 닭고기 #계인전보타니카 - 텐더 원툴에서 청귤치킨으로의 확장. 올해의 양고기 #팔마 - 타코바지만 숯불 구이로 기억되는. 올해의 오리고기 #돌마리유황오리 - 백숙부터 구이까지 놓칠 메뉴가 없네요. 올해의 해산물 #남해바다마차 - 생선이 토독거리며 속삭이네 ... 더보기
뽈레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84
#신수동 #힘내라옥탑방 "나의 2000 리뷰가 되어도 손색이 없을 선한 요리철학" #식당의가치 맛이 주는 행복으로 인해 오랫동안 이런 저런 음식들을 먹다보니 문뜩 식당의 가치가 어떻게 결정이 될까 생각을 해봤다. 맛? 가격? 서비스? 이런 것들은 어쩌면 식당을 운영하는 기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오히려 주인장의 <마음>이 식당의 가치를 판단하는데 더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그런데 그 마음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 더보기
힘내라 옥탑방
서울 마포구 토정로 216
#성북동 #카레 #북인도식미트볼크림카레 * 한줄평 : 문득 데자뷰된 수필, 방망이 깍던 노인 1. 카레를 이야기하기 위해선 커리의 역사가 선제되어야 한다. 커리의 종주국인 인도는 인더스강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교역을 하며 커리의 핵심재료가 되는 향신료 문화가 발달할 수 밖에 없었는데, 코리앤더와 클로브, 육두구와 정향 등 여러 향신료를 취합에 따라 배합한 것을 <마샬라>라고 부른다. 2.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화하며 영... 더보기
카레
서울 성북구 성북로 62-1
#서촌 #공기식당 #카레 * 한줄평 : 정겨운 서촌 골목의 카레 식당 • 오뚜기 3분 요리로 대중화된 한국식 카레의 특징 • Curry Powder 상품화로 커리를 세계화시킨 영국 • 정작 종주국 인도에서 불리는 이름, 마살라 1. 맵고 얼큰한 음식을 즐기는 우리네 입맛에 호불호 없이 고루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카레>이다. 서울과 지방 도시의 차이는 있겠지만, 카레가 널리 대중화된 시기는 상온에서 보관 가... 더보기
공기식당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6길 20-1